50대 건강 - 50+ 건강검진

기사 요약글

일반건강검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기사 내용

 

목적

- 생활습관병(대사증후군, 성인병 등)의 조기 발견과 치료

-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등) 예방

 

대상: 건강보험 지역세대주, 직장가입자, 만 40세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시기: 매 2년마다 1회, 비사무직은 매년 실시

 

검진항목

- 1차: 문진 및 체위검사, 흉부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

- 2차: 1차 결과 고혈압 및 당뇨병 의심자 및 인지기능장애 고위험군(만 70세와 74세)에 대하여 상담 및 3개 질환 6개 항목

 

비용: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액 부담

 

2012년 일반건강검진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 건강검진 1차 판정 현황

- 50대: 검진인원 291만명, 정상 39.6%, 질환의심 39.4%, 유질환자 21.1%

- 60대: 검진인원 138만명, 정상 28.8%, 질환의심 34.1%, 유질환자 37.1%

- 70대: 검진인원 89만명, 정상 20.9%, 질환의심 30.1%, 유질환자 48.9%

- 80대이상: 검진인원 16만명, 정상 16.5%, 질환의심 32.2%, 유질환자 51.4%

☞ 질환의심: 고협압·당뇨병으로 의심되거나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자

☞ 유질환자: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폐결핵으로 판정받고, 현재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자

 

일반건강검진 2차 판정 현황

- 50대: 재검인원 128,840명, 당뇨병 판정 24,277명, 고혈압 판정 42,710명

- 60대: 재검인원 54,619명, 당뇨병 판정 9,803명, 고혈압 판정 16,977명

- 70대: 재검인원 33,626명, 당뇨병 판정 4,221명, 고혈압 판정 7,727명

- 80대이상: 재검인원 2,487명, 당뇨병 판정 405명, 고혈압 판정 722명

 

50+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비율이 높음

 

대사증후군: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아래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진단 기준을 3가지 이상 초과한 경우

 

연령별 대상증후군 환자 비율

- 30대 17.4%, 40대 20.7%, 50대 27.9%, 60대 36.0%, 70대 39.8%, 80대이상 36.9%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비율

- 50대 :허리둘레 20.8%, 수축기혈압 36.3%, 이완기혈압 22.0%, 공복혈당 37.7%, 중성지방 31.3%, HDL콜레스테롤 21.1%

- 60대 :허리둘레 28.1%, 수축기혈압 46.2%, 이완기혈압 22.1%, 공복혈당 43.2%, 중성지방 30.9%, HDL콜레스테롤 25.7%

- 70대 :허리둘레 32.9%, 수축기혈압 55.6%, 이완기혈압 22.0%, 공복혈당 45.3%, 중성지방 30.1%, HDL콜레스테롤 29.8%

- 80대이상 :허리둘레 29.5%, 수축기혈압 58.6%, 이완기혈압 22.4%, 공복혈당 45.5%, 중성지방 27.4%, HDL콜레스테롤 34.3%

☞ 2012년 일반 건강검진 결과임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진단 기준

- 허리둘레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이상

- 수축기혈압 :130mmHg 이상

- 이완기혈압 :85mmHg 이상

- 공복혈당 :100mg/dL 미만

- 중성지방 :150mg/dL 이상

- HDL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건강한 노후의 걸림돌, 대사증후군

 

일반인보다 심장 및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3~6배 가량 높음 => 심장 및 뇌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와 3위

 

예방법

- 복부비만을 해결한다 => 식이요법 + 운동

- 식이요법: ① 평소 섭취량보다 500~1,000kcal 정도 줄인다. ② 육류는 줄이고 채소는 늘린다

- 운동: 매일 30분이상 유산소 운동

 

출처- 국민건강보험 <2012년 건강검진통계연보> 2013년 12월, 서울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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