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 두 살 아이가 된 남편을 간병중입니다
육아와 같다고요? 간병은 희망이 없는걸요”
“제 하루는 기억을 잃은 시어머니와의 실랑이로 시작됩니다
온갖 화를 퍼부으실 때 알면서도 상처 받고 자존감이 낮아져요”
“언제 끝날지 기약 없는 삶에 ‘같이 죽자’고
엄마에게 모진 맡을 내뱉은 날은 밤새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대한민국에서 간병 가족으로 산다는 것
오히려 누구의 관심과 돌봄도 받지 못한 채
우울증과 불면증, 죄책감에
또 다른 환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가족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지금은 간병인 뿐 아니라
돌보는 사람까지 돌봄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하는
가족간병인들을 위한 쉼과 해방 그리고 자기돌봄의 시간을 선사하는
전성기 자기돌봄 캠프를 진행합니다
가족을 돌보는 그 귀한 손길로
이제는 나를 좀 더 돌볼 수 있기를
전성기 가족간병 자기돌봄캠프가
건강한 돌봄에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