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정비소에서 뒤통수 안 맞는 법

기사 요약글

차량 정비 시 괜히 바가지 씌우는 건 아닐까? 제대로 고치고 있는 건 맞나? 하는 불안함이 들었던 당신이라면 주목! 차량 정비소에서 올바른 가격, 올바른 수리 받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사 내용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에게 자동차 점검이나 고장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자동차는 자가 정비가 까다롭기 때문에 자동차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정비소를 찾게 된다. 이럴 때, 과연 제대로 고치는 걸까? 혹은 차량 수리비가 적당한 걸까? 라는 의심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제 의심은 그만! 오늘은 알맞은 비용에 제대로 차를 고칠 수 있는 필살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차를 모른다면, 차계부를 써라


 

차계부란 말 그대로 차와 가계부를 합친 용어이다. 주유비, 차량 유지비, 정비⋅부품 교체 비용 등 차량 유지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수첩에 기록하면 된다. 간단해 보이지만 차 수리를 할 때 차계부는 놀라운 무기가 된다. 차에 대한 모든 데이터가 축적되어있기 때문에 업체에서도 쉽게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업체에선 차주를 차를 관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작은 것 하나라도 더 신경을 쓰게 된다.

 

 

 

 

보험처리 vs 자가수리? 기준은 100만원

 

 

차를 수리할 때, 보험 처리를 하는 것이 나은지, 자가 수리를 하는 것이 나은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경미한 범퍼 스크래치나 사이드미러 등의 문제는 자비 처리가 유리하다. 보험 처리를 하면 자기부담금(수리 비용의 20%, 최소 20만원 최대 50만원)을 내야 함은 물론, 할증이 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1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면 보험 처리가 유리할 수 있다.

 

 

 

 

차량 브랜드에 따라 '전문가'가 달라진다

 

 

정비업체를 찾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차는 브랜드에 따라 ‘전문가’가 다르다. 외제차인 경우 더욱 그렇기에 이런 경우 정비업체를 찾을 때 외제차를 오래 탔거나 차를 잘 아는 지인과 동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험회사 견적지원센터를 활용할 것

 

 

만약, 보험비가 적당한지 궁금하다면 보험회사의 견적지원센터를 활용하자! 이 곳에서는 수리 방법, 예상 견적 금액, 수리비에 따른 할인 할증 등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차량정비소에서 뒤통수 맞지 않는 노하우를 통해 믿을 만한 차량정비소나 정비기술자를 발견했다면 단골이 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정비기술자와의 인간적인 신뢰는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에 차량 정비에 관한 문제를 정확하고 올바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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