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손녀&치매 장모를 돌보는 부부를 위한 자기돌봄밥상

기사 요약글

돌봄 가족들을 위한 맑고 따뜻한 한 끼, 자기돌봄밥상의 여섯 번째 손님인 이상애-표재묵 부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기사 내용

 

 

 

희귀병 손녀와 치매 어머니를

돌보는 부부를 위한 겨울 텃밭 채소 밥상

 

 

어느 날, 중년의 부부에게 돌봄이 파도처럼 휘몰아쳤지만,

돌봄을 통해 삶의 가치를 찾았다는 부부를 위한 '맑은 채소 밥상'을 소개합니다.

 

 

#1. 겨울에 먹는 푸른 맛, 텃밭에서 갓 따온 '시금치 생채 겉절이'

#2. 짭쪼롬 간간한 맛, '김무침 & 무짱아찌 무침'

#3. 김장김치 한 쪽 썰어 넣어 깊어진 맛, '겨울된장찌개'

#4. 노란빛 따듯한 맛, '두부조림 & 연근치자전'

#5. 한 입에 쨍~한 맛, 스님의 '총각김치'

 

 

 

 

희귀병 손녀 키우다가

치매 장모님까지 모시게 되었지만,

기꺼이 돌봄을 선택한 이유

 

 

"어차피 내 앞에 닥친 이이니까 그냥 해보자. 이왕이면 즐겁게."

 

남들보다 조금 일찍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게 해준 외손녀 딸이 5살 됐을 무렵,

병원에서는 이름도 생소한, 그래서 치료제도 없다는 뮤코다다당증 3-A형이라는 희귀병으로 진단 받았습니다.

그렇게 24시간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는 외손녀 딸을 돌보며

남들보다 몇 배로 치열하게 살던 부부의 집에

어느 날, 치매가 시작된 어머니가 찾아왔습니다.

 

손녀딸 돌보느라 엄마에게 효도를 못해 마음이 무거웠다는 아내와

평소 장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어머니처럼 따랐다는 남편은

이번에도 기꺼이 돌봄을 선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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