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정수리에 파워 볼륨을 주는 최고의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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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만점, SHE IS: 62세, 중년 여성의 전형적인 쇼트커트 스타일로 주기적으로 파마를 한다., SHE IS: 57세, 어깨에 살짝 닿는 생머리때 단발로 볼륨을 잘 살리기 위해 묶는 스타일을 고수한다.

 

정현정 파라팜

파라팜 퍼퓸 에어 볼류머

정현정 파라팜, 파라팜 퍼퓸 에어 볼류머


파우더 타입으로 볼륨을 원하는 부분의 모발 뿌리에 가볍게 뿌린다. 향이 진하고 오래가는 것이 특징. 유분을 조절해줘서 모발을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준다.
8g . 3만6천원.

She says: ★★★★

모발 뿌리에 뿌린 뒤, 도깨비 빗을 이용해 역방향으로 서너 번 빗으니 볼륨이 살았다. 손으로 만지지 않아도 돼서 간편했다. 용기가 예쁘고 한 손에 쏙 쥐어져서 펌프 조작도 쉬웠다. 다만, 머리가 덜마른 상태에서 썼다가 가루가 뭉치는 바람에 털어 내야 했다.

She says: ★★★☆

헤어스프레이처럼 굳지 않고 자연스럽게 결이 살아 있는 채로 볼륨이 고정됐다. 머리를 묶을 때 빠져나오는 잔머리도 깔끔하게 정리됐고 향도 은은해서 기분이 좋아졌다. 머리를 푼 상태에서 뿌렸을 때 지속 시간이 짧아서 살짝 아쉬웠다.

 

 

스타일난다

볼륨업 헤어패드

스타일난다, 볼륨업 헤어패드


볼록렌즈처럼 한쪽은 완만하게 튀어나왔고 다른 쪽은 평평한 패드로 모발 안쪽에 덧대 볼륨을 준다. 양면에는 모발에 고정시키는 벨크로가 부착되어 있다.
9천9백원.

She says: ★★☆

숙련된 기술이 필요 없고 머리에 붙인 뒤, 머리카락을 덮기만 하면 된다. 다만, 패드 자체의 볼륨이 작아서 사용 전에 백콤을 해야했고, 측면에서 봤을 때 패드가 보이지 않을까 신경이 쓰였다.

She says: ★★★☆

머리를 풀었을 때는 가르마 때문에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머리 묶을 때 유용했다. 머리를 묶으면서 꽂은 핀 덕분에 패드가 단단하게 고정된 것 같다. 정면과 측면 모두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워 보일 정도로 볼륨이 연출됐다.

 

 

BEST

레이디 황후모

정수리 탑피스

레이디 황후모, 정수리 탑피스


정수리 부분의 빈 모를 채우고 볼륨감을 주는 부분 가발. 캡에 달린 똑딱이 핀으로 정수리 부분에 직접 부착시킨다.
7만4천9백원(세일가).

She says: ★★★★☆

머리에 확실히 고정돼서 착용하는 동안 마음이 편했다. 캡이 피부색인 데다 가르마와 정수리 부분에 모발이 적당하게 분포되어 가발 쓴 티가 나지 않았다. 머리숱도 채워지고 볼륨도 살아서 마음에 든다.

She says: ★★★★☆

단발머리라서 힘없이 처진 모발이 유독 눈에 띄어 고민이 많았는데 원래 모발처럼 자연스러웠다. 복잡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핀을 꽂는 것만으로도 머리숱과 볼륨, 스타일링을 포함한 복합적인 문제가 해결되어 만족스러웠다.

 

 

차홍 헤어 시스템

올 힛 스타일러

차홍 헤어 시스템, 올 힛 스타일러

스트레이트와 볼륨, 두 가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고데기로 홈쇼핑 신흥 베스트셀러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고데기와 사용법은 같지만 브러시가 달려 있어 모발 뿌리의 볼륨을 살리는 데 용이하다.
5만9천9백원.

She says: ★★★★

볼륨기의 직경이 모발의 컬과 비슷해서 여러 번 말 필요가 없었고 볼륨도 풍성했다.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가열돼서 기다릴 필요가 없었고, 브러시 안쪽의 열이 모발에 직접 전해져서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편했다.

She says: ★★★★

처음 썼을 때 정수리 부분만 한 번 말았더니 꺾인 자국이 남았다.
그래서 볼륨기를 살짝 반대 방향으로 틀면서 뺐더니 컬이 자연스럽게 연출됐다. 아침에 만든 볼륨이 저녁까지 살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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