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추천 - 숙면을 위한 당신의 베개는?

기사 요약글

숙면을 위한 베개를 모아봤다.

기사 내용

SHE IS

65세. 요통과 어깨 결림이 심한편. 주로 옆으로 누워 자는데 자면서 자세가 자주 바뀜.

HE IS

61세.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하고 자주 뒤척임. 평소 낮고 딱딱한 베개를 사용함.

 

 

까르마 제네시스 스마트폼 베개

까르마 제네시스
스마트폼 베개

자연스러운 수면 동작을 돕고 통기성이 뛰어난 스마트폼 소재의 베개. 가운데가 파여 있어 머리 압박감을 줄이고 목과 어깨를 자연스럽게 감싼다. 15만원(백화점가).

She says ★★★☆

높은 부분을 두고 베니 머리가 약간 젖혀지는 듯했지만 목 부분이 뜨지 않고 편안했다. 평소 베개를 어깨까지 닿도록 베야 한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사용법대로 머리와 어깨 사이를 빈 공간 없이 맞춰 베니 다음 날 어깨 결림이 좀 덜했다.

He says ★★★★

베개 자체에 높낮이가 있지만 부드러운 곡선형이라 불편함은 없었다. 자고 난 뒤에도 쾌적한 느낌이 들었고 평소보다 좀 더 푹 잔 것 같다. 베개 무게가 좀 묵직해 이리저리 움직여도 어깨까지 단단히 받쳐줘 좋았다.

 

 

가누다 견인베개(블루 라벨) 무독성 고밀도 메모리폼

가누다 견인베개(블루 라벨)
무독성 고밀도 메모리폼

홈쇼핑 최고 인기 상품.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춘 메모리폼은 두상에 맞춰 목의 경추 C 자를 유지해주고 옆으로 누워도 경추와 척추 높이를 일정하게 맞춰준다. 냄새, 세균 제거에도 효과적. 26만4천원(인터넷가).

She says ★★

처음에 베개를 맞추는 과정이 좀 어려웠다. 목이 묵직해지면서 힘이 들어가나 싶었는데,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졌다. 특히 목 결림이 덜해진 것 같다. 하지만 평소 작고 가벼운 베개를 선호해서 그런지 좀 크고 묵직하게 느껴졌다.

He says ★★★☆

처음에는 적응이 잘 안돼 여러 번 뒤척였다. 하지만 너무 말랑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아 사용감이 좋았고 목과 어깨를 비뚤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사용할수록 특히 목이 한결 편안해짐을 느꼈다.

 

 

우리들 클라우드 클라우드폼 베개

우리들 클라우드
클라우드폼 베개

척추 전문 병원 우리들병원이 개발한 베개. 신개발 공법 클라우드폼을 사용해 이상적으로 체압을 흡수한다.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3만3천원(인터넷가).

She says ★★★★

베개에 머리를 댔을 때 베개를 베지 않은 듯 가벼웠고 촉감도 좋았다. 양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전반적으로 몸 전체가 이완되는 듯했다. 평소에 자고 있을 때 나도 모르게 목과 허리에도 힘을 준다는 사실을 알았다.

He says ★★

높이가 낮은 쿠션 같은 느낌이었다. 사용감이 좋아 때에 따라 세로로 베기도 했는데 어느 부분에 머리를 대도 안정감이 있었다. 하지만 좀 가벼워서 잘 때 위치가 틀어지거나 조금 움직이기도 했다.

 

 

티모드 헬스 필로우 천연 라텍스 베개

티모드 헬스 필로우
천연 라텍스 베개

자연 항균 천연 라텍스 소재로 신축성이 뛰어나고 공기 순환 통로가 있어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목 경추 통증과 수면 장애에 효과적. 목주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4만8천원(속커버 포함).

She says ★★★

베개 크기가 좀 커 보였는데 움푹 들어간 부분에 대니 목과 머리가 보호받는 느낌이었고 탄력이 좋아 편안했다. 어깨 부분은 똑바로 누울 땐 좀 높은 듯했지만 옆으로 누우니 오히려 더 편하고 어깨가 더 밀착되는 게 잘 맞았다.

He says ★★★

크고 넓은 점이 마음에 들었으나 평소 낮은 베개를 쓰다 보니 좀 높게 느껴졌다. 하지만 막상 사용하니 굉장히 편안했다. 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 자고 나서도 뽀송뽀송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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