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129-11

“갤러리에서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세요”
번지수를 카페 이름으로 내세운 카페129-11은 연희동 카페 거리에서 브런치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 주문 즉시 만드는 프렌치 토스트와 싱싱한 샐러드가 한 접시 가득 담겨 나온다. 브런치 타임은 오전 11시 반에서 오후 3시까지.
위치연희사러가쇼핑센터 건너편(연희로11가길 20)
문의02-325-0129

 

 

라본느타르트

“부드러운 타르트를 한입 베어 물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죠”
푸른색으로 통일한 간판과 차양이 인상적인 수제 타르트 전문점. 트랜스 지방인 마가린, 쇼트닝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재료만을 고집한다. 디저트 특유의 과한 단맛이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위치이대 후문 맞은편에서 약 130m 직진(성산로 543)
문의02-393-1117

 

 

딸기골분식

“46년째 이대생과 연대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분식집”
3대째 내려오는 이곳에는 인근 대학생은 물론, 외국인 교환학생도 자주 목격된다. 불고기가 듬뿍 올라간 돌솥밥이 인기.
위치이대 후문 맞은편에서 30m 직진 후 좌회전(연대동문길 29)
문의02-363-5563

 

 

캠2바

“아무런 준비 없이 캠핑 가고 싶을 때 찾는 곳”
참숯으로 초벌구이 해 기름기가 쪽 빠진 바비큐를 선보인다. 통육겹살, 수제 생소시지, 채소 꼬치로 구성된 세트가 3만원대로 3명이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위치창서초등학교 뒤편(연세로9길 37)
문의02-3144-2032

 

 

피터팬제과점

“1978년 개점 이래 정직한 식재료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빵집”
장발장이 훔친 빵을 먹고 싶다면 이곳에 들르자. 이 빵에는 밀가루보다 견과류와 말린 과일이 더 많이 들어 있는데, 그 맛이 장발장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하다.
위치연희삼거리에서 연희동우체국 방향으로 100m 직진
(증가로 10)
문의02-336-4775

 

 

카페체화당

“연세대 교수가 운영하는 곳으로 방대한 양의 책들로 가득”
대학생들을 주축으로 독서 토론과 각종 강연이 열리는 문화공간 같은 카페. 지적 갈증도 채우고 인도식 요구르트인 라씨에 키위를 갈아 넣은 키위 라씨로 2% 부족한 미각을 채우는 건 어떨까?
위치이대 후문에서 금화터널 방향으로 약 500m 직진
(성산로 24길 16)
문의02-364-9356

 

 

디제이쿡

“채소가 가득한 김밥은 그야말로 웰빙 식사죠”
샐러드의 식감이 느껴지는 이색 김밥을 맛볼 수 있는 곳. 밥보다 채소를 더 많이 넣어 탄수화물 과다 섭취 를 피할 수 있고 신선한 채소에서 느껴지는 아삭함도 맛볼 수 있다. 디제잉을 테마로 한 알록달록한 내부 도 재미 요소다.
위치서대문 경찰청에서 100m 직진(충정로6길 59)
문의02-363-6009

 

 

신촌수제비

“가격과 맛, 그리고 추억에 취하는 수제비집”
수제비와 김밥. 단 두 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수제비 전문점. 시원한 국물 맛에 4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은 덤이다. 수업이 끝난 뒤 허기를 달래려는 학생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가게는 늘 인산인해다.
위치현대백화점 신촌점 동문 근처(신촌로 87-14)
문의02-344-9252

 

 

고릴라

“이름도 독특한 모서리살과 된장찌개로 주당들의 발길을 유혹하는 집”
모서리살은 얇게 저민 돼지고기 목덜미 부위. 작업하는 데만 5시간이 소요되는데 지방층이 골고루 퍼져 있어 고소하고 부드럽다. 덕분에 고기가 눈 깜짝할 새 없어져 한 명당 2인분은 기본이다.
위치충정로역 9번 출구에서 100m(충정로 22-2)
문의02-312-3541

 

 

엄마손떡볶이

“카레 향이 나는 떡볶이 맛으로 유명한 30년 된 분식집”
명지대 학생들이 입을 모아 학교 대표 맛집이라고 추천하는 곳. 못난이와 야끼만두, 김말이 3총사가 있어야 이곳의 떡볶이를 먹었다고 할 수 있다. 꼬마김밥을 시켜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건 옵션이다.
위치명지대 맞은편 100m(증가로10길 37)
문의02-305-7572

 

 

파스타부오노

“상큼한 채소와 고소한 파스타가 먹을수록 매력적이에요”
느끼해서 파스타를 꺼렸던 사람도 이곳 파스타는 먹는다는 말이 있다. 올여름에는 차갑게 조리된 샐러드 파스타로 더위를 식히는 것도 추천한다. 메뉴 대부분이 1만원을 넘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위치이대 정문을 등지고 50m 직진 후 우회전
(이화여대 7길 24)
문의02-313-1127

 

 

통술집

“돼지갈비 맛도 좋지만 고깃집 중에서 된장찌개 맛이 으뜸인 곳이죠”
1961년도에 생겨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서대문 대표 술집. 허름 하지만 정겨운 분위기로 많은 단골을 거느리고 있다. 간이 잘 밴 돼지갈비는 애주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안주.
위치서대문경찰서에서 100m(통일로 107-4)
문의02-362-3048

 

 

사랑채

“한약재 향이 향긋하게 퍼지는 오리백숙은 여름철 몸보신으로 그만이죠”
예약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오리백숙은 여름철에 단연 인기 메뉴다. 게다가 상 위에 질서 있게 차려지는 밑반찬도 깔끔해서 자꾸만 손이 간다.
위치홍제역 3번 출구에서 270m 직진(모래내로28길 1)
문의02-732-2372

 

 

몽고네

“제철 식재료로 만든 파스타가 손님들의 발길을 잡는 곳”
훈남 셰프가 요리하는 이탈리아 파스타 전문점. 셰프의 외모와 함께 정통 이탈리아 음식을 재현한 맛 덕분에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주말에 예약은 필수.
위치연희사러가쇼핑센터 주차장에서 약 200m 직진
(연희로11가 길 53 )
문의070-8623-0680

 

 

죽해수산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보시길”
산지에서 직송한 킹크랩과 대게를 맛볼 수 있는 해산물 전문점. 전복과 문어, 닭이 들어간 해신탕과 가리비찜, 대게 정식을 풀코스로 화려하게 맛볼 수 있다.
위치현대백화점 신촌점 끼고 우회전(연세로5길 30)
문의02-332-9485

 

 

로타리본가

“서대문 일대 직장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명소. 낮에는 김치찌개, 밤에는 곱창으로 끝내주거든요”
모름지기 곱창은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법. 그날 잡은 소의 곱창을 내오기 때문에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맛과 빈틈없이 속을 채운 고소한 곱이 일품이다. 곱창구이를 먹고 찌개로 마무리하는 것이 이곳의 불문율.
위치서대문경찰서 뒤편(충정로6안길 54)
문의02-365-3080

 

 

호원당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충족시키는 떡집”
고급스러운 실내에서 차별화된 떡을 선보이는 곳. 임금님 상에도 올랐다는 두텁떡이 특히 인기인데 밤과 대추, 유자청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맛이 별미.
위치이대역 1번 출구에서 500m 직진(신촌로 155)
문의02-363-0855

 

 

리틀쿠바

“이곳에 오면 따로 쿠바 여행을 갈 필요가 없어요.이곳이 곧 쿠바거든요”
쿠바인이 직접 운영하는 이국적 스타일의 펍. 그릴에 구운 양파와 소고기가 토핑으로 올려진 애니멀 감자튀김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이면 그곳이 바로 지상낙원이다.
위치신촌 기차역에서 연대 방향으로 500m 직진
(연세로11길 25)
문의02-333-0306

 

 

구월산왕족발

“돼지 막창과 채소가 듬뿍 들어간 이북식 순댓국이면 과음 후 복잡한 속을 달래는 데 제격이죠”
서대문구의 애주가라면 다들 아는 순대, 족발집으로 돼지 특유의 누린내가 없어 돼지고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보쌈과 족발을 한 접시로 구성한 세트 메뉴가 있어 둘 중 하나를 놓고 갈등할 필요가 없다.
위치현대백화점 신촌점 동문 근처(신촌로 87-22)
문의02-336-2069

 

 

한성각

“해물이 가득한 진한 짬뽕 맛이 만족스러워요”
긴 파이프 형태의 관으로 만든 출세면이 이 집의 필살기. 승진, 사업 번창 등 중대한 일을 앞둔 사람들에게 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압축된 면이 만들어 내는 쫄깃함이 맛의 포인트.
위치충정로역 3번 출구에서 200m 직진(서소문로 53)
문의02-363-6286

 

 

모래내설농탕

“건더기가 푸짐해서 제대로 된 설렁탕을 먹은 기분이죠”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야근 후에도 갈 수 있는 집. 따뜻한 국물을 여러 번 붓고 따라내면서 밥알을 덥혀 내오는 것이 특징이다. 반 정도 남았을 때 깍두기 국물로 얼큰하게 먹는 것이 단골들의 레시피로 전해진다.
위치홍남교 사거리에서 홍제동 방향으로 300m 직진
(모래내로 273)
문의02-304-0311

 

 

머슬앤머글

“벨기에 정통 홍합 요리,믈 프리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
벨기에 요리 하면 초콜릿, 와플만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홍합으로 만든 벨기에 요리를 선보이는데 그 종류가 아주 많아 메뉴판을 보면 ‘홍합을 이렇게 많은 메뉴를 맛볼 수 있구나!’ 하며 감탄하게 된다. 치즈를 듬뿍 올린 믈 프리트가 이곳의 대표 메뉴.
위치현대유플렉스 신촌점에서 180m 직진 후 좌회전
(연세로7안길 16-4)
문의02-324-5919

 

 

한옥집

“가격부터 맛까지 나무랄 데 없는 김치찜과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어요”
숙성된 김치와 돼지고기를 푹 익혀서 끓여낸 김치찜 하나면 밥 한 공기 해치우는 건 시 간문제다. 한쪽 벽면을 도배한 유명인의 방문 인증샷부터 각종 매체에 실린 뉴스 기사가 이곳의 명성을 말해준다. 점심이건 저녁이건 늘 줄을 서야 하는 서대문의 대표 맛집.
위치서대문역 2번 출구에서 120m 직진 후 좌회전
(통일로9안길 14)
문의02-362-8653

 

 

물뛴다

“모던한 분위기에서 한국술을 즐길 수 있는 전통주 전문점”
경기대 평생교육원 동문들이 공동 출자해 만든 전통주 전문점으로 막걸리부터 전통주까지 다양한 우리 술을 맛볼 수 있다. 밀로 만들어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일품인 지평막걸리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 인기 주종이라고.
위치경기대 사회교육원 맞은편(경기대로 43)
문의02-392-4200

 

 

로단테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찾는 시크릿 가든”
조용한 주택가에 소담하게 자리한 플라워 카페. 특히 직접 농사지은 팥을 삶아 올린 팥빙수와 과일이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는 한 끼 식사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위치충현동 주민센터 맞은편(북아현로22길 51)
문의02-365-7998

 

 

미채한정식

“커다란 대나무통에 담긴 영양밥과 푸짐한 반찬을 먹고 있으면 마치 왕이 된 것 같아요”
대통 안에 닭, 오리, 칠면조, 전복, 소라 등 육해공의 내로라하는 고급 식재료를 쪄 낸 왕대통 수라찜이 이곳의 인기 메뉴다. 원적외선이 나오는 황토 가마 속에서 푹 익히기 때문에 영양 손실이 거의 없다.
위치애오개역 4번 출구에서 공덕역 방향으로 220m 직진 후
좌회전(마포대로16가길 5)
문의02-312-5933

 

 

가베나루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핸드드립 커피가 무한 리필 되는 착한 카페”
가베나루에는 환한 미소로 손님의 커피 취향을 묻는 주인장이 카페에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배려가 마음을 사로 잡는 곳이다. 직화식 로스팅 기계를 사용해 커피의 풍미가 남다르다.
위치충정타워빌딩 뒤편 (충정로4길 28)
문의02-312-0616

 

 

소담한정식부페

“4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들로 입맛 까다로운 사람들도 만족하는 곳이에요”
매일 아침 제철 재료를 사용해 신선한 반찬을 만드는 한정식 뷔페. 각종 나물은 양념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서 조리했다. 테이블 사이에 벽을 두어서 가족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위치증산역 1번 출구에서 320m 직진 후 좌회전(응암로 133)
문의02-306-3500

 

 

히비야

“두툼하고 바삭한 이곳의 돈가스를 먹으면 지금껏 먹은 돈가스는 모두 가짜”
일본식 돈가스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곳. 덕분에 충정로 일대 직장인들의 단골 점심 식사 장소다. 여름에는 새콤한 맛의 냉모밀을 곁들이는 것도 좋다.
위치충정로역 10번 출구 지하아케이드(충정로 8)
문의02-393-6193

 

 

김윤미전복삼계탕

“전복에서 우러난 국물을 먹으면 뼛속까지 원기 보충이
된답니다”
완도산 전복으로 진하게 낸 국물과 영계로 조리해 촉촉한 육질을 자랑하는 전복삼계탕이 대표 메뉴. 닭 속에는 전복 내장으로 조리한 죽을 넣어 전복의 모든 영양을 챙길 수 있다.
위치홍은2동 주민센터 맞은편(모래내로 343)
문의02-396-5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