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무더위에 벌써부터 진땀이 난다면 유니클로의
스테테코& 리라코를 권한다. 습한 여름 날씨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일본 전통 속옷 잠방이에서 착안하여 만든 하의다. 뉴욕현대미술관 MOMA, 하와이안 셔츠 브랜드인 이올라니,
핀란드 인기 캐릭터 무민 등과 합작해 디자인했다.
가격 :9천9백원~1만2천9백원
문의 :1577-0296

올여름, 주방 분위기를 바꿀 생각이라면 매일 쓰는 행주를 교체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북유럽 리빙 브랜드 스칸컬렉션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웨디시 클로스'는 스웨덴의 유명 디자인그룹
'아네코'와 합작해서 탄생했다. 친환경 섬유 셀룰로오스에 톡톡 튀는 색감으로 식물, 곤충을 그려 넣어 생동감이 느껴진다.
가격 :9천5백원
문의 :080-212-9797

인터컨티넨탈의 19금 빙수는 호주의 레드 와인을 얼려서 만든, 즉 알코올이 들어간 빙수다. 19금이라고 해서 다른 걸 상상했다면 실망했을 수 있겠지만 일단 한 번 맛보면 그 자리에서
끝을 볼 수밖에 없을 거다. 입안을 강타하는 탄산 얼음, 상큼한 망고의 앙상블이 모든 걸 내려놓고 끝을 보게 만들 테니까.
가격 :93만6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02-3430-8603

영화를 마음껏 보고 싶다면 CGV 노블레스 멤버십에 가입하자. 가입 조건은 간단하다. 만 45세 이상이고 CJ ONE 회원일 것. 멤버십 회원에게는 온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는 영화 할인 쿠폰 4매와 팝콘 무료 쿠폰, 매월 1회 노블레스 무료 시사회 참석권을 증정한다. 또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인 노블레스 데이에는
6천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문의 :1544-1122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등 세계 명화를 미술 솜씨라곤 눈곱만큼도 없어도 그릴 수 있을까?
DIY 명화 그리기 키트라면 충분히 그리고도 남는다. 그리고
숫자만 알아보면 된다. 캔버스 위에 밑그림이 그려져 있고 구역마다 번호가 적혀 있는데 그 번호에 맞는 물감을 칠하면 된다.
가격 :3만5천원
문의 :아트메이커 050-5370-0700

이탈리아 남부 휴양 도시 라벨르의 꽃을 의미하는 이름이 말해주듯 다채로운 꽃무늬와 강렬한 색감이 이국풍의 분위기를
주는 롱샴 플뢰르 드 라벨르. 여행지가 어디든, 어떤 옷과도
멋스럽게 어울리고 어깨끈도 있어 실용적이다.
가격 :미정
문의 :롱샴 02-513-2288

월드컵으로 들떠 있는 남자들에게 네파의 월드컵 체어는 어떤가. 갖고 다니기에도 편해서 월드컵 기간은 물론 다가올 아웃도어 시즌 내내 등산 마니아 남편, 캠핑족 아들 모두 여기에만 앉아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가격 :미정
문의 :네파 02-3407-0114

이제 ‘조프레시(Joe Fresh)’를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캐나다를 비롯해 뉴욕과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조프레시는 이름처럼 프레시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인데 여성복과 남성복 컬렉션은 물론, 아동복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꽃무늬 블라우스와 물방울 패턴의 하의, 스트라이프 슬립온 등 사랑스러운 프레피 룩이 한가득이다.
조프레시는 롯데월드몰 매장을 시작으로, 서울 지역에
플래그십 스토어도 오픈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현대차를 예술 작품으로서 감상하고 현대차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이상을 체험할 수 있다. 3층에서 5층에
이르는 창가에는 9대의 제네시스가 공중에서 돌아가고 에쿠스 by 에르메스 등의 프리미엄 콘셉트카가 전시되어 있다.
또 층마다 전문가들이 있어 이곳을 둘러보며 생기는 궁금증들을 바로바로 시원하게 해결할 수도 있다.
가격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738(도산공원 사거리)
문의 :02-542-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