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카페반

“달맞이고개 드라이브의 마지막을 낭만적으로 장식하려면 카페반은 꼭 들르세요”
입구를 따라 이어지는 담쟁이덩굴이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는 카페반은 실내를 미술 작품으로 꾸며놓은 갤러리 카페다. 테라스에서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위치달맞이고개 중턱 대로변(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71)
문의051-746-8853
메뉴카페라테 8천8백원, 홍차치즈케이크 6천6백원

 

 

2.이하정꽃게정식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드는 착한 간장게장집”
한약재를 넣고 끓인 간장이 살이 꽉 찬 암꽃게에 깊이 배어들어 흡입하면서 먹게 된다. 한 번 흡입할 때마다 뜨끈한 밥 한 숟가락씩 먹으면 밥 한 공기 뚝딱 해치우는 건 시간 문제.
위치광안역 1번 출구에서 약 500m 직진 후 우회전
(수영구 무학로10번길 35)
문의051-909-6100
메뉴암꽃게 간장게장 정식 2만원, 양념게장 정식 1만5천원

 

 

3.할매유부전골

“서울 손님들이 한 번 맛보면택배 주문해 간다는 전설의
유부전골”
유부전골은 얇은 유부 안에 양념된 당면으로 채운, 특허받은 유부주머니를 쫀득한 어묵과 함께 끓여 낸 것. 할머니의 손맛이 깊이 배어든 덕분인지 한 번 먹으면 자꾸만 떠오른다는 후문이다.
위치부평 깡통시장 골목 내(중구 부평3길 29)
문의1599-9828
메뉴유부전골 3천8백원

 

 

4.더파티 해운대 프리미엄점

“부산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이에요”
각종 회와 초밥은 물론, 오픈된 그릴에서 조리사가 즉석에서 만드는 음식과 찜통에서 갓 나온 따끈한 골드 크랩 등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요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름난 곳.
위치팔레드시즈 콘드 지하 1층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대로 298번길 24)
문의051-744-7711
메뉴평일(월~목) 점심 3만2천원, 주말(금~일) 점심 3만9천원

 

 

5.할매집 회국수

“화끈하게 매운 회국수 한 그릇이면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가요”
할매집 회국수의 비법인 초고추장 소스로 각종 야채와 회를 비벼주면 입에 침이 고이는 회국수가 완성된다. 국제시장에서 입맛 사로잡는 강력한 맛이 필요할 때 제격이다.
위치남포역 3번 출구에서 100m(중구 남포길 27)
문의051-246-4741
메뉴회국수 5천원, 회비빔밥 6천원

 

 

6.옵스 해운대점

“빵 마니아들의성지이자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빵 맛이 일품이죠”
여행객들은 반드시 들른다는 부산 명소 중에서도 가장 핫한 옵스. 슈크림이 넘쳐흐르는 옵스의 왕슈크림은 나오는 시간에 맞춰 가지않으면 그 흔적조차 찾기 어렵다. 아이들 간식용으로 유명한 학원전은 선물용으로 구입해도 좋다.
위치해운대구청 근처(해운대구 중동1로 31)
문의051-747-6886
메뉴왕슈크림 2천3백원, 학원전 1천5백원

 

 

7.청사포 하진이네

“연탄불에 구워 먹는 싱싱한 조개구이에 소주 생각이 절로”
청사포에 위치한 조개구잇집. 송송 썬 양파와 청양고 추, 탱글탱글한 조개를 한데넣고 버터로 지글지글 구운 버터 조개구이는 하진이네만의 시그너처 메뉴다.
위치청사포 조개구이 골목대로변(해운대구 청사포로151)
문의051-702-4092
메뉴조개모둠(소)2만5천원, (중) 3만원

 

 

8.희야네 석쇠 쭈꾸미&빈대떡 해운대점

“골치 아픈 일이 생겼을 때 이곳의 매콤한 ‘석쇠 쭈꾸미’가 생각나요”
롯데 자이언츠 선수부터 연예인들까지 화려한 단골 리스트를 자랑하는 곳. 석쇠 위에서 익어가는 자태부터 군침을 돌게 하는 이곳 주꾸미는 청양고추 소스로 맛을 냈는데 마요네즈를 찍어 깻잎에 싸 먹어야 제맛이다.
위치해운대역 3번 출구에서 약 50m 직진
(해운대구 구남로 15)
문의051-741-7592
메뉴석쇠 쭈꾸미 1인분 1만원, 녹두빈대떡 9천원

 

 

9.미누재양갱

“착한 가격으로 개성 있는 양갱을 먹을 수 있어서 부모님과 자주 가요”
‘양갱은 올드하다’는 편견을 깬 젊은 감각의 양갱을 맛볼 수 있는곳. 국산 팥으로 만든 양갱, 호박, 완두까지 색다른 맛의 양갱을 즐길 수 있다.
위치대연역 6번 출구에서 500m 직진(남구 진남로 9)
문의051-701-1257
메뉴국산 팥양갱(1개) 2천5백원, 수제양갱 선물세트(20개)
7천원

 

 

10.벨라루나

“이곳 초콜릿의 깊은 풍미 때문에 다른 초콜릿은 시시해지죠”
정통 수제 초콜릿을 선보이는 곳. 탄자니아, 베네수엘라, 멕시코, 가나 등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카카오로 만든 초콜릿이 인기다.
특히 카카오 향의 여운이 긴 탄자니아 초콜릿은 쓴맛과 단맛, 신맛을 지녀 유명하다.
위치올레 KT사옥 근처(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66-1)
문의051-742-2427
메뉴아메리카노+초콜릿 세트 9천원, 쇼콜라쇼 6천원

 

 

11.속시원한대구탕

“아침 7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밤새고 술 마신 날에 자주 가요”
대구탕 하나만을 내세워 맛에 대한 고집이 느껴지는 곳. 맑은 국물에 매콤한 양념장을 얹어 입맛 따라 시원하게 또는 칼칼하게 즐길 수 있다. 대구의 진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곤을 추가할 것.
위치달맞이고개 어울마당 부근
(해운대구 달맞이길 229 삼우가든)
문의051-747-1666
메뉴대구탕 9천원, 대구곤 추가 3천원

 

 

12.거인통닭

“바삭하고 푸짐한 통닭이 먹고 싶을 때 꼭 가는 맛집”
하루 종일 닭 튀기는 기름 열기로 뜨거운 이곳은 국제시장 내 소문난 통닭집이다. 닭을 총 3번 튀기기 때문에 굉장히 바삭하고 튀김 반죽에 카레가루를 넣어서 느끼하지 않다.
위치국제시장 내 가장 위골목(중구 중구로 47번길 34)
문의051-246-6079
메뉴후라이드 치킨 1만5천원, 양념치킨 1만6천원

 

 

13.기린 카페

“자몽 과즙이 살아 있는 자몽스쿼시는 언제 먹어도 옳아요!”
천연 과즙을 탄산음료로 희석시킨 스쿼시 음료로 입소문이 난 카페. 아담해 보이지만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다. ‘기린’이라는 카페 이름대로 내부를 기린 피규어와 그림으로 꾸며놓은 인테리어도 재미있다.
위치전포역 7번 출구에서 약 130m 직진 후 좌회전
(부산 진구 전 포대로209번길 19)
문의070-7369-6868
메뉴자몽스쿼시 6천원, 기린 팬케이크 3천원

 

 

14.백번집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그리울 때 들르는 곳이죠”
한자리에서 30년 동안 장사를 이어온 백반집. 메뉴는 백반, 닭볶음탕, 가오리무침, 돼지두루치기인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반찬이 푸짐하다. 특히, 정식백반은 단돈 6천원이라서 인근 직장인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위치해운대구청 맞은편(해운대구 중동2로 8)
문의051-742-8576
메뉴정식백반 6천원, 가오리무침 1만5천원

 

 

15.메르씨엘

“황홀한 야경을 자랑하는 달맞이고개의 프렌치 레스토랑”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셰프가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데 1층에서는 정통 코스 요리를, 2층에서는 가벼운 차와 디저트, 칵테일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기념일처럼 특별한 날이라면 근사한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다.
위치해운대 달맞이길 대로변(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54)
문의051-747-9845
메뉴스테이크 코스(1인) 7만9천원, 런치스테이크 세트(1인) 3만 9천원

 

 

16.종각집

“우동면의 달인으로 선정된 사장님이 뽑아내는 면이 일품인 국제시장의 명소”
쫄깃한 우동면을 매콤한 양념장으로 비벼 먹는 비빔우동이 인기다. 특히, 면을 육수에 삶아 내는 것이 감칠맛을 살리는 종각집만의 비법으로 전해진다.
위치광복로 삼거리에서 시장 방향 직진 300m
(중구 광복로 49번길 7)
문의051-246-0737
메뉴비빔우동 5천원, 오뎅우동 5천원

 

 

17.금수복국 해운대점

“피로와 숙취가 한 번에 풀리는 금수복국한 뚝배기 하실래예?”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복어 요리 전문점으로 복어 한 마리에 콩나물, 미나리, 쑥갓을 넣고 육수를 낸 복국이 별미다. 시원한 국물은 물론, 풍부한 영양소까지 챙길 수 있어 보양식으로도 좋다.
위치해운대구청 뒷길(해운대구 중동1로43번길 23)
문의051-742-3600
메뉴은복지리 1만1천원, 밀복지리 1만6천원

 

 

18.국제시장 팥죽 골목

“할머니의 팥죽이 그리울 때 꼭 가는 곳이죠”
직접 만든 팥에 인절미 고명이 전부인 원조집. 보기에는 소박하지만 먹을수록 할머니표 팥의 내공과 그릇 바닥이 채 보이기도 전에 한 국자 떠주는 인심이 느껴지는 곳.
위치자갈치역 7번 출구에서 국제시장 방향 500m
(중구 국제시장 2길 20)
메뉴팥빙수 3천5백원, 단팥죽 3천5백원

 

 

19.18번완당집

“남해 멸치로 우려낸 국물과 완당이 천생연분”
1948년부터 지금까지 65년 동안 변함없는 맛을 자랑하는 완당은 손으로 빚은 얇은 만두피에 새알심보다 작은 크기의 소를 넣고 시원하게 끓인 것이다.
위치국제시장 부산극장 측문 맞은편(중구 비프광장로 31)
문의051-245-0018
메뉴완당 6천5백원, 메밀국수 6천5백원

 

 

20.오이시함바그

“먹는 법부터 범상치 않다! 1+ 한우스테이크를 색다르게 즐길수 있는 곳”
덜 익은 채 내온 오이시함바그를 먹는 방법. 당황하지 않고 얇게저민 스테이크를 고기 결을 따라 한입 크기로 떼어 낸 뒤, 접시 위에 올려진 뜨거운 무쇠에 익혀서 먹으면 된다. 음식을 먹는 중간에 점원이 뜨거운 무쇠로 교체해준다.
위치전포역 7번 출구에서 좌회전 300m
(부산진구 전포대로 9번길 19)
문의051-805-5242
메뉴오이시함바그(120g) 9천9백원, 샐러드 파스타 8천8백원

 

 

21.1박 2일 승기원조씨앗호떡

“호박씨와 땅콩 등 고소한 견과류가 선사하는 고소함의 절정을 맛볼 수 있어요”
<1박 2일>에서 이승기가 들러서 유명해진 씨앗호떡집. 찹쌀을 섞은 밀가루반죽을 마가린에 튀겨 낸 뒤, 옆구리를 가위로 갈라서 그 안에 견과류를 넣어주면 씨앗 호떡이 완성된다.
위치남포동 메가박스 맞은편(중구 비프광장로 36)
문의1544-6321
메뉴씨앗호떡 1천원

 

 

22.카페 벨라비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해요”
바삭한 브리오슈, 리코타치즈 샐러드, 수란, 매시트포테이토로 구성된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과 송정해변이 이루는 풍경은 꿈에서라도 다시 보고 싶을 정도로 매혹적이다.
위치올레 KT사옥 맞은편(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25)
문의051-704-9588
메뉴벨라비브런치 세트 1만4천원, 갈릭브레드 세트 1만원

 

 

23.국제시장 비빔당면 골목

“시장 갔다가 비빔당면을 먹지 않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따끈한 당면을 간장과 고춧가루로 맛을 낸 양념장으로 비벼 후루룩 먹는 비빔당면. 고명이라곤 부추와 길게 채 썬 당근이 전부지만 아주머니의 구수한 입담이 더 해져 정이 느껴지는 맛이 특징이다.
위치국제시장 먹자골목 아리랑거리(중구 광복로 30)
메뉴비빔당면 2천원, 충무김밥 3천원

 

 

24.화국반점

“1960년에 문을 연전통 있는 부산의 중국요릿집”
영화 <범죄와의 전쟁>과 <신세계> 촬영 장소로 알려진 화국반점. 이곳에 가면 탕수육을 꼭 맛봐야 하는데 부드러우면서도 높은 점도를 자랑하는 소스가 입맛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계란프라이를 올린 간짜장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중앙역 5번출구에서 약160m 직진 후 좌회전
(중구백산길 3)
문의051-245-5305
메뉴간짜장 5천원, 탕수육 1만5천원~2만원

 

 

25.할매가야밀면

“부산의 3대 밀면집 중 하나로 웨이팅은 기본이랍니다”
돼지뼈와 한약재를 우려낸 냉육수에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차진면이 어우러진 부산 최고의 밀면집. 직접 빚은 만두피에 소를 가득채운 손만두를 곁들이면 그만이다.
위치광복로 삼거리에서 남포역 방향 골목 내
(중구 광복로 56-14)
문의051-246-3314
메뉴밀면(대) 5천5백원, 손왕만두 3천5백원

 

 

26.본전돼지국밥

“부산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돼지국밥!”
돼지머리뼈와 살코기를 넣고 푹 끓인 구수한 국물이 일품인 돼지국밥 전문점. 국밥 한 그릇과 야들야들한 돼지수육을 먹으면 든든하게 부산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위치부산역 뒷길(동구 중앙대로214번길 3-8)
문의051-441-2946
메뉴돼지국밥 6천원, 수육(소) 1만5천원

 

 

27.양산소금구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안거미살에 소주 한 잔이면 더없이 행복하죠”
김해 도축장에서 가져오는 신선한 생고기 덕분에 늘 손님들로 북적대는 고깃집. 안거미살은 토시살을 가리키는데 씹을 때마다 쏟아지는 육즙은 고기마니아들에게 궁극의 고기 맛을 느끼게 해준다.
위치대연우체국에서 진남로 방향으로 약 75m 직진
(남구 못골로 91)
문의051-627-5470
메뉴안거미살(120g) 2만2천원, 삼겹살(150g) 8천원

 

 

28.한양족발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소스와 꼬들꼬들한 족발이 기가 막혀요”
족발 써는 칼질에서부터 내공이 느껴지는 이곳은 감초와 계피 등 한약재를 넣고 고기를 삶아 돼지고기 잡내가 나지 않는다. 코가 뻥 뚫리고 혀끝이 짜릿한 소스와 해파리냉채, 오이가 한 접시에 정돈되어 나오는 냉채족발이 인기.
위치부평동 족발 골목 대로변(중구 중구로 23번길 13)
문의051-246-3039
메뉴냉채족발(소) 2만5천원

 

 

 

부산 최고의 맛집 40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