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건강 - 4월 4일, 정신건강의 날

기사 요약글

4월 4일은 정신건강의 날입니다.

기사 내용

박문각에서 발행한 ‘시사상식사전’에 의하면 이 날은 정신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1968년 제정되었습니다. 특별히 4월 4일로 정한 이유는 숫자 4는 죽을 사(死)와 소리가 같다고 하여 금기시되어 왔는데 이것이 단순한 편견인 것처럼 정신병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을 깨야 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 정신장애 추정 환자 수는 보건복지부가 2013년 2월에 발표한 ‘약물 처방없는 정신과 진료기록 안남아’라는 보도자료에 의하면 남자 292만명, 여자 286만명, 남녀 합쳐서 578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얼마나 자기가 행복하다고 느낄까요? 불행히도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지수는 세계 최하위권이라고 합니다. 입소스코리아가 2014년 3월 15개국을 조사해서 발표한 ‘행복지수 조사’에 의하면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비율이 캐나다 86%, 스웨덴 85%, 호주 84%, 미국 84%인데 반해 한국은 61%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전체 조사 대상 15개국 중 13위에 해당합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사람은 사랑과 재물과 건강의 균형있는 조화가 이루어질 때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잡코리아가 2012년 5월 직장인 1,709명을 대상으로 ‘행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사랑하는 사람이 87%로 1위를 차치했습니다. 이어서 돈 83%, 건강 69%, 긍정적 마인드 33%, 꿈과 목표가 21%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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