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취를 없애는 최고의 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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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취를 없애는 최고의 제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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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IS

56세. 냄새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자주 씻는 편.
평소 향수를 즐겨 쓰지만 자신도 모르게 점점 향수를 많이 뿌리는 것을 느낌.

HE IS

53세. 평소 땀을 많이 흘림.
업무상 사람을 대하는 일이 많아서 냄새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

 

 

게운 바디클렌저 두피&바디 전용

게운 바디클렌저
두피&바디 전용

보디 워시 타입으로 수분을 공급해주고, 노네날(노화 체취를 일으키는 성분), 미세 중금속을 제거한다.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은 순한 제품. 가격 11만5천원(660ml, 인터넷가)

She says ★★★★

겨울에 보디 워시를 쓰고 나면 금세 건조해져서 피부가 하얗게 일어났는데, 이 제품은 촉촉함이 오래갔다. 향이 조금 약한듯 했지만 하루 종일 은은한 향기가 지속되었다.

He says ★★★

계면활성제가 없기 때문이라지만 거품이 거의 없어 좀 놀랐다. 그 대신 미끌거림 없이 잘 닦였고 향이 은은해서 좋았다. 일반 보디 클렌저에 비해 상쾌함이 좀 더 컸는데 땀을 많이 흘리다 보니 오후가 되면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데오메딕 바디크림

데오메딕
바디크림

크림 타입으로 냄새 분자를 흡수, 분해해 악취 분자를 무취 분자로 바꿔주는 제품. 땀 흡수기능도 있으며 천연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자극이 적다. 가격 1만2천원(30g, 인터넷가)

She says ★★☆

튜브형이라 외출할 때도 갖고 다녔다. 쫀득한 질감이라 바르면 피부가 보호되는 느낌이 들었고, 밖에 있을 땐 가끔 손이 트기도 했는데 한결 덜했다. 하지만 향이 거의 없어서 좀 아쉬웠고, 크림이 흡수되고 나면 냄새를 잡아주지 못하는 느낌이다.

He says ★★★

밤에 샤워하고 잘 때 정강이 부위가 건조해 가렵곤 했다. 그런데 바로 크림을 발라주니 가려움이 덜했다. 아침과 오후에 겨드랑이와 목 뒤쪽에 한 번 더 충분히 발랐더니 땀도 덜 나고, 그만큼 체취도 덜 났다.

 

 

스멜캅 바디파우더

스멜캅
바디파우더

땀과 냄새를 잡아주는 파우더 타입. 다양한 부위에 사용 가능하며 노출 부위에 사용할 때는 파우더 사용 후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준다. 가격 1만3천9백원(30g, 인터넷가)

She says ★★★☆

입자가 무척 부드러웠고 얼굴에도 살짝 써봤는데 더 뽀얗게 보이는 것 같았다. 은은한 향은 화장품이나 향수와 섞이지 않아 좋았고 오히려 향수를 좀 덜 쓰게 됐다. 밖에서도 수시로 톡톡 바를 수 있었고 그래서 냄새도 좀 덜 느끼게 됐다.

He says ★★★

파우더 사용이 익숙지 않아 퍼프에 파우더를 묻히는 것도 어려웠다. 노취가 많이 난다는 겨드랑이와 목뒤를 중심으로 두드렸다.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는 뽀송뽀송한 느낌이 들었고 땀도 좀 덜 났다. 땀이 덜 나니 냄새도 덜한 느낌.

 

 

유한킴벌리 디펜드 물없이 사용하는 바디워시

유한킴벌리 디펜드
물없이 사용하는 바디워시

물 없이 사용하는 보디 클렌저로 스프레이 타입이다. 적당량을 뿌리고 문지른 다음 젖은 수건으로 닦아 낸다. 수분감이 풍부하고 피부 진정 효과가 있다. 가격 8천5백원(200ml, 인터넷가)

She says ★★★★

몸 전체보다 부분적으로 사용하거나 먼 거리 외출, 여행할 때 빼고는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은은한 향이지만 생각보다 몸에 오래 남아 있어서 사용 후 늦은 시간까지 냄새 때문에 신경은 좀 덜 쓰였다.

He says ★★★

오후 시간에 일부 부위에 써봤다. 향이 진하진 않지만 샤워한 듯 시원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나 여행할 때 쓰면 냄새 걱정 없이 상쾌할 듯. 젖은 수건을 써야 하는 점은 좀 번거로웠고 잘 닦였는지 여러 차례 문질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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