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숍 브랜드가 직접 만든 요거트 파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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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브랜드가 직접 만든 요거트 파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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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티요 요거트 파우더


탐앤탐스
티요 요거트 파우더

탐앤탐스는 특허 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트 파우더를 내놓고 있는데, 요거트 함량이 높아 진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적격이다. 단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담백하다. 물과 요거트 파우더 비율을 5:2까지 맞추면 카페나 편의점에선 맛볼 수 없는 진한 요거트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허 유산균은 요거트의 나라 덴마크에서 150년 전통의 유산균 종균 기술을 보유한 크리스찬 한센의 고유 원료로 만들었다고.
가격1만1천원(800g 기준)

 

카페베네 요거트 파우더


카페베네
요거트 파우더

요거트 파우더 시장을 연 히트 제품. 1g에 1억 마리의 유산균이 함유된 고기능성 요거트 파우더다. 과일과 채소에서 추출한 결정 과당으로 단맛을 냈고, 인공색소도 첨가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단맛이 인상 깊지만 다른 재료의 맛을 해칠 정도는 아니다. 농도부터 단맛까지 애초에 다른 재료와 잘 섞일 수 있도록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한다.
가격1만1천원(800g 기준)

투썸플레이스 요거트 파우더


투썸플레이스
요거트 파우더

스틱형이라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투썸 요거트 파우더는 당뇨나 당 수치에 예민한 50+에게 좋다. 자일로스 설탕을 사용한 덕분인데, 몸속에서 설탕 분해 효소(수크라이제)의 활성을 억제해 설탕 흡수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입자가 고와 믹서 대신 숟가락으로 저어도 빨리 녹는다.
가격5천원(10개 입)

 

아임요 허니 고구마 페이스트


아임요
허니 고구마 페이스트

고구마를 통째로 갈아 만든 파우더. 고구마 고유의 맛과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가격8천3백원(1kg)

 

 

 

아임요 버블티 파우더


아임요
버블티 파우더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 좋은 버블티 파우더. 타피오카펄이 함께 들어 있다.
가격1만8천원(1kg)

포카리스웨트 파우더


포카리스웨트 파우더

구매 대행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카리스웨트 파우더.
가격1만3천원(15봉 입)

요거트 파우더로 카페 메뉴 따라잡기

준비물은 라면 끓일 때만큼 간단하다. 요거트 파우더, 믹서, 물만 준비하면 끝.
기호에 따라 과일 등을 믹서에 넣고 함께 섞어주면 된다.

 

플레인 요거트


플레인 요거트

그냥 섞으면 플레인 요거트가 되지만 얼음과 함께 갈면 요거트 슬러시가 된다. 커피숍의 담백한 플레인 요거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다. 탐앤탐스 티요 요거트 파우더를 기준으로 물 100ml에 5.5스푼이 권장량이다.

녹차 요거트


녹차 요거트

요거트 파우더에 녹차가루만 섞으면 된다. 녹차가루 비율은 요거트 파우더의 1/3이 적당하다. 건강을 위해 견과류를 넣기도 하는데 기름기가 많은 견과류는 요거트와 섞이면 맛이 변하거나 변색이 빨리 오므로 피할 것.

과일 요거트


과일 요거트

바나나와 블루베리 요거트가 인기인 것처럼 요거트에는 과일을 섞는 게 가장 잘 어울린다.
수분과 당도가 적당한 딸기가 가장 좋으며, 수분이 많지 않은 아보카도도 괜찮다. 파우더 한 스푼에 블루베리 2알이 적당하다.

 

 

 

실험을 통해 얻은 의외의 궁합

토마토와 크림치즈는 의외의 조합이다. 토마토를 갈아 넣으면 첫맛은 토마토 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뒷맛은 요거트 향이 스친다. 비율에 따라 다르지만 5스푼 기준으로 토마토 반쪽을 넣으면 적당하다. 크림치즈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의외의 궁합을 자랑한다. 질감뿐만 아니라 맛에도 무게감이 생긴다. 5스푼 기준 한 큰술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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