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
파킨슨 아버지를 위한 경상도식 채소 밥상
파킨슨병과 싸우고 있는 아버지와
그를 돌보는 막내딸을 위해 차리는 정위스님의 첫 번째 자기돌봄밥상!
방아잎을 넣어 칼칼하게 끓인 된장찌개부터 된장에 박은 콩잎 장아찌까지
아버지의 고향을 떠올리게 하는 경상도식 채소 밥상을 소개합니다.
의사도 깜짝 놀란 파킨슨 투병기
"7년 동안 이렇게 병이 진행되지 않은 환자는 처음 봤습니다."
아버지의 파킨슨 진단 후, 부모님과 집을 합친 막내딸
가족이 다시 함께 산 지 7년 만에 의사에게 들은 말입니다.
투병은 힘겹고 돌봄은 막막하지만
곁에서 함께 서로를 돌보는 가족의 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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