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행 - 서울 계곡 편

기사 요약글

50대를 위한 서울 계곡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

기사 내용

백사실 계곡


백사실 계곡은 1급수 지표종인 도롱뇽이 집단 서식할 정도로 수질이 맑다. 깊은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크고 작은 계곡들이 만들어 내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위치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수성동 계곡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그린 <인왕제색도>의 배경이 된 계곡. 수성동은 ‘물소리가 유명한 계곡’을 뜻하는데 실제로 물 흐르는 소리가 맑고 청아한 것이 특징이다.

위치종로구 옥인동

 

 

무수골 계곡


도봉산 초입에 있어서 산행을 마치고 열을 식히기에 좋다. 근처에 빽빽하게 들어선 밤나무가 넓은 그늘을 만들어줘 계곡 이름 그대로 아무 걱정 없이 편하게 쉬다 오기 좋다.

위치도봉구 도봉동(창동역 근처)

 

 

우이동 계곡


시내버스 정류장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계곡을 따라 먹거리 타운이 조성되어 있어 물놀이 후 허기진 배를 채우는 데도 그만이다.

위치강북구 우이동

 

 

관악산 계곡


높이가 다른 바위 때문에 물이 많을 때에는 4단 폭포를 연출하기도 한다. 사시사철 계곡물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물이 넉넉하고 수심이 적당해서 손주 데리고 물놀이 오기에 적합하다.

위치관악구 신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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