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에 잘 걸리는 피부 질환

* 알레르기성 접촉성피부염

• - 알르레기 항원이 부착한 피부에 나타나는 가려움이 따르는 습진반응

* 연조직염

• - 피부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한 세균 침투로 진피와 피하조직에 일어나는 세균 감염증

* 무좀

• - 피부사상균에 의해 피부와 부속기 감염을 일으키는 피부의 표재성 감염

2. 관련 통계

* 여름철 피부 질환 발생자 수

• - 알레르기성 접촉성피부염 : 7월 80만명, 8월 83만명, 합계 163만명
• - 연조직염 : 7월 15만명, 8월 16만명, 합계 31만명
• - 무좀 : 7월 58만명, 8월 57만명, 합계 115만명

☞ 2013년 기준

* 성별 발생 비율

• -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여성 진료인원이 많은 이유는 여성이 남성 보다 화장품이나 귀걸이, 목걸이 같은 장식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
• - 알레르기성 접촉성피부염 : 남성 41.0%, 여성 59.0%
• - 연조직염 : 남성 48.5%, 여성 51.5%
• - 무좀 : 남성 53.6%, 여성 46.4%

☞ 2013년 기준

3. 피부 질환 예방법

* 알레르기성 접촉성피부염

• - 원인 항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
• - 원인이 밝혀진 경우 원인 물질 뿐만 아니라 교차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도 같이 회피

☞ 교차반응 : 어떤 항원에 의하여 만들어진 항체가 그 항원과 성질이 비슷한 물질에 대하여 반응하는 것

예) 화장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원인 물질이 포함된 다른 화장품도 회피

* 연조직염

• - 피부손상을 막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
• - 상처 발생 시 오염방지를 위해 건조 후 연고를 바르고 소독밴드를 붙여 합병증 예방

* 무좀

• - 원인이 되는 피부사상균은 고온다습한 상태에서 잘 번식하므로 건조한 상태로 유지법
• - 여름철에는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하이힐, 부츠, 스타킹 착용은 가급적 피함

4. 일상생활 피부관리 팁

* 청결

• - 세안 : 하루 2~3회
• - 수분 증발 예방 : 자극이 덜한 부드러운 클렌징 폼과 미지근한 물 사용

* 자외선 차단

• - 차단제 사용 : 외출 30분전에 충분히 발라주고 2~3시간 마다 덧발라준다
• - 파란색, 붉은색 옷 착용 : 자외선 차단 효과

* 수분공급

• - 충분한 양의 물 섭취
• - 수분공급 전용 에센스 사용

* 녹황색 채소 섭취

• - 토마토 :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카로티노이드’ 성분 함유
• - 브로콜리 :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 예방 효과

출처-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브레인미디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