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전체 50대 중 60.1%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주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11시간.

60대

24.4%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주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9.8시간.

50대

인터넷 검색이나 자료 수집처럼 기본적인 서비스 이용이 대부분을 차지.

60대

전체 이용자 중 90.7%가 인터넷 검색과 정보 수집을 위해서 인터넷을 이용한다.

50대

월 평균 인터넷과 소셜커머스 쇼핑 구입 금액은 47,600원으로 인터넷 이용률에 비해 많은 편이다.

60대

월 평균 인터넷과 소셜커머스 쇼핑 구입 금액은 32,800원으로 10대의 지출 금액보다 많다.

50대

정보를 얻을 때 TV와 지인뿐 아니라 종이신문, 라디오의 이용률도 높다.

60대

TV와 가족, 친구, 동료 등 지인들로부터 정보를 얻는다.

나는 왜 SNS를 하는가?
 

“70세 노인이 손자와 소통하기 위해 SNS를 배우는 시대다. 우리는 세대 간의 단절을 SNS로 다시 이어가고 있다. 나 역시 장가 못 간 아들과 카카오톡을 이용해 자주 소통한다.”– 남성 65세
 

“SNS를 통해 문화 프로그램과 추억을 공유하며 은퇴 후 우울증을 해소할 수 있다.”– 여성 62세
 

“글쓰기에 몰입할 때에는 고독감, 외로움 등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어요. SNS를 통해 나를 표현하는 행위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죠.”– 여성 57세
 

“나이가 들면 친구가 없어지게 마련인데 나 같은 경우는 SNS를 통해 새로운 인연들을 많이 만나고 있다.”– 남성 58세
 

“유치원 다니는 손주 얼굴을 보고 싶을 때 딸에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내 달라고 한다. 청력이 좋지 않은 언니에게는 카톡으로 안부도 묻고 집에 놀러 오라고 초청 문자도 보낸다.”– 여성 70세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SNS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게 벌어질 것이다. SNS를 놓치는 것은 한쪽 세상을 놓고 사는 것과 같다.”– 남성 52세
 

“평생 집에서 자식 뒷바라지만 하다가 SNS를 통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떴어요.”– 여성 61세
 

+SNS는같이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SNS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다면 카카오톡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트위터나 페북, 블로그까지 난이도를 높여가는 게 좋다.
 

그럼 SNS로 무엇을 하는 게 좋을까? 자기 사진을 올리고, 가족이나 지인의 댓글을 감상하는 것도 일상에서 쏠쏠한 재미다. 그러나 SNS를 제대로 활용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대중에게 어떤 콘텐츠가 사랑받을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관심 있는 분야가 있거나 특정 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다면 다행. 그렇지 않다면 소소한 일상을 5060만의 진솔한 감성과 경험으로 풀어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