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방암 알아보기

* 발생률 : 여성 10만명 당 65.7명(2012년 기준)
* 상선암을 제외하면 여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 여성암의 14.8% (2012년 기준)

* 진료인원 : 2012년 113,242명, 2014년 140,176명 -> 2년 사이 23.7% 증가

* 연령별 진료인원 (2014년 기준)

• - 20대 미만 0.6%
• - 30대 7.9%
• - 40대 31.8%
• - 50대 41.3% ===> 40~50대가 73.1%를 차지
• - 60대 19.8%
• - 70세 이상 9.2%

* 1인당 평균 진료비 : 384만원(2014년 기준)

2. 유방암 고위험군

* 어머니 또는 형제 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는 사람
* 한쪽 유방에 유방암이 있었던 사람
* 출산 경험이 없는 사람
* 30세 이후에 첫 출산을 한 사람
* 비만한 사람, 동물성 지방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 등

3.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

* 발생기간별 5년 생존율

• - 1993~1995년 : 78.0%
• - 2008~2012년 : 91.3% ---> 1993~1995년 유방암 발생자 대비 13.3%↑

☞ 암 치료 5년 이후에는 암이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져 ‘5년생존율’은 치료의 성공여부를 평가하는 척도로 사용

* 5년생존율 증가 이유

• - 국가암검진사업으로 암 검진 수검률 증가 -> 암 조기 발견 및 치료
• - 5대암 중 유방암의 검진 수검률이 71.0%(2012년 기준)로 가장 높음

* 유방암 검진 권고안(국립암센터, 한국유방암학회)

• - 30세 이상 여성 : 매월 유방 자가진단
• - 35세 이상 여성 : 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진찰
• - 40세 이상 여성 : 1~2년 간격으로 의사에 의한 진찰 및 유방촬영
• - 고위험군은 전문가와 상의할 것을 권고

4. 정기적 자가검진이 중요

* 매월 정기적인 자가진단을 통해 유방암 80% 조기발견 가능
* 30대 이상 정기적 자가검진자 비율 16%

* 진단법

1. ①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유방을 보며 유방의 형태를 관찰합니다. 전체적인 윤곽, 좌우대칭여부, 유두와 피부의 함몰, 피부에 이상이 있는지 등을 관찰합니다.
2. ② 양손을 위로 올려 유방을 완전히 노출시킨 후 피부의 함몰 여부를 관찰합니다.
3. ③ 왼손을 어깨위로 올린 후 오른쪽 가운데 세 손가락 끝을 모아 유방의 바깥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원형을 그리며, 유두를 향하여 천천히 들어오면서 유방을 촉진합니다. 촉진은 유방을 약간 눌러서 비비는 느낌으로 실시합니다.
4. ④ 유두를 꼭 짜서 분비물이 있는지 검사합니다. 속옷에 분비물이 묻었는지 확인합니다.
5. ⑤ 겨드랑이에 멍울이 있는지 관찰합니다. 반대쪽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검사합니다.

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가암정보센터, 서울대학교병원, HEYDA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