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더베이커스테이블

쫄깃하면서 풍미 있는 빵 맛으로 언제 가도 손님들로 북적이죠”
담백한 독일식 빵을 만날 수 있는데 아침 8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 식사와 브런치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호밀과 곡물이 듬뿍 들어간 식사용 빵이 특히 인기 메뉴다.
위치이태원우체국에서 남산2호터널 방향으로 약 350m 직진
(녹사평대로244-1)
문의070-7717-3501
추천 메뉴BLT 샌드위치 9천5백원, 데일리수프 5천원

 

 

2.우스블랑

“하루에 두 번, 소량 굽기 때문에 부지런함은 필수!”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손꼽히는 빵집인 ‘르 알래스카’ 출신의 김영수 셰프가 만든 곳으로 프랑스 정통 빵부터 우리밀로 만든 건강 빵까지 각양각색의 빵을 맛볼 수 있다. 전국의 빵 마니아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곳.
위치효창공원역 2번 출구에서 직진 우리은행 골목 안
(효창원로70길 4)
문의02-706-9356
추천 메뉴우스블랑 크로와상 2천3백원, 오살구 2만8천원

 

 

3.돈 차를리

“시원한 맥주 한 잔에 가볍게 타코를 먹고 싶을 때마다 찾아요”
경리단길에서 멕시코 스타일의 정통 타코 요리를 만날 수 있는 곳 탱탱한 새우와 아보카도가 들어간 타코를 한입 베어 물면, 왜 인기가 많은지 실감할 수 있을 것. 여기에 시원한 맥주한 모금이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다.
위치경리단길 옆 기업은행 오른편 건물 2층(회나무로34)
문의070-8154-4475
추천 메뉴까마노레스 아라끄레마 데 치뽀뜰레(새우와아보카도가 들어간 타코) 2개 8천원, 나초 5천원

 

 

4.쌀람베이커리

“터키인 주방장이 선보이는 현지의 맛을 즐기고 싶을 때 찾는 곳”
정통 터키 요리를 해서 외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 터키식 빵인 에크멕에 콩 요리인 훔무스를 곁들여 먹으면 마치 터키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위치이슬람 사원 건물 옆 1층(우사단로10길 39)
문의02-793-4323
추천 메뉴토네르 케밥 6천원, 치킨쉬쉬 케밥 7천원

 

 

5.니시키

“일본어 통역을 하던 미식가 출신의 오너가 직접 차린 일식집”
우동은 생명은 바로 면발의 탄력! 매일 직접 뽑아낸 탱탱한 면을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우동 전문점인데 저녁에는 일본식 생선 요리에 생맥주 한 잔 하기에 좋다.
위치제일기획에서 한강진 방면으로 약 80m 직진
(이태원로232)
문의02-749-0446
추천 메뉴카레우동 1만원, 디너 세트 3만원대

 

 

6.글래머러스 펭귄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라면
리움미술관에서의 여운을 되새기기에 제격이에요”
귀여운 펭귄이 가득한 인테리어가 사랑스러운 디저트 카페. 아침마다 만들어 내는 홈메이드 케이크가 인기인데 특히 레드벨벳 케이크는 한입 떠먹는 순간, 감칠맛 나는 초콜릿 맛에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위치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이태원 방향 500m 우리은행골목
(이태원로49길 16)
문의02-790-7178
추천 메뉴레드벨벳 7천원, 초코바나나케이크 7천5백원

 

 

7.하베스트남산

“옥상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고 있노라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요.”
특별한 날, 분위기 있는 곳에서 만찬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 들르자. 남산의 호젓한 소월길에 위치해 해 질 녘 서울타워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다. 얇게 저민 양송이를 푸짐하게 올린 풍기피자가 인기.
위치남산 야외 식물원 맞은편 부근 소월길(소월로44가길 7)
문의02-793-2299
추천 메뉴풍기피자 2만5천원, 하베스트 샐러드 2만2천원

 

 

8.원대구탕

“얼큰한 탕과 시원한 지리, 둘 다 맛있는 집”
삼각지 대구탕 골목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탕집의 터줏대감격인 곳.
위치삼각지 대구탕 대로변 첫 번째 골목(한강대로62가길 8)
글글글글글글
문의02-797-4488
추천 메뉴대구탕 8천원, 대구내장탕 8천원

 

 

9.리유

“전시되어 있는 그릇을 보고 있으면
갤러리에 와 있는 기분이 들어요”
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도예가 김선미의 그릇을 만나볼 수 있는 카페 겸 도자기 숍. 세련되고 가벼워서 실생활에서 쓰기 편한것이 김선미 그릇의 특징. 그릇을 둘러보고 카페에서 여유롭게 티타임을 갖기에 좋은 곳이다
위치한남오거리에서 IBK기업은행 옆 골목으로 진입해
약 120m 직진(한남대로20길 31)
문의02-749-1943
추천 메뉴아메리카노 4천원, 카페모카 6천원

 

 

10.나리의 집

“별미인 냉동 삼겹살과 함께 구수한 청국장을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고깃집”
한국 사람 입맛에 딱 맞춘 대패 삼겹살 전문점으로 매콤달콤하게 양념한 파무침을 곁들이면 한 젓가락에 고기 세 점은 거뜬히 먹고도 남는다. 고기를 먹은 뒤, 청국장으로 공기밥 한 그릇 무리하면 나리의 집을 완전 정복한 셈.
위치제일기획 맞은편 아우디 매장 골목 초입(이태원로245)
문의02-793-4860
추천 메뉴삼겹살 1만1천원, 청국장백반 7천원

 

 

11.3KM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놀라고, 사장님의 친절한 서비스에 두 번
놀라는 칵테일 바”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시는 술은 때론 식사보다 즐거운 법. 숙대생과 숙대 출신이라면 이곳에서의 추억 하나쯤은 갖고 있을 숙대 명소다. 70여 가지 칵테일과 30여 가지 다양한 세계 맥주를 보유하고 있다.
위치청파치안센터 맞은편(청파로45길 13)
문의02-712-5933
추천 메뉴옥보단 7천원, 코로나리타 1만1천원

 

 

12.서지 스테이크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는
짭조름한 베이컨과 부드러운 안심이 환상”
40년 전통의 한국식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 달군 철판에 버터를 두르고 안심과 베이컨, 양파, 소시지, 감자를 지글지글 볶다가 마늘가루를 솔솔 뿌리는 것이 2대째 내려오는 레시피.
위치숙대입구역 6번 출구 앞 골목 진입 후 우회전
(한강대로84길 11-5)
문의02-797-8491
추천 메뉴모둠스테이크(소) 3만5천원

 

 

13.동빙고

“팥과 연유, 기본에 충실한 팥빙수가 일품”
서울 3대 빙수집 중 하나인 동빙고는 여름이면 대기 번호가 100번이 넘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국내 유명 산지에서 직송하는 순수 해팥이 포인트.
위치이촌동 금강아산병원 맞은편(이촌로319 현대맨숀)
문의02-794-7171
추천 메뉴팥빙수 6천5백원, 단팥죽 6천5백원

 

 

14.파리스 그릴

“까다로운 미식 매체 <미슐랭 가이드> 한국판에 선정된
양식 레스토랑”
호텔 브런치의 정석을 즐길 수 있는 파리스 그릴. 샴페인이 제공되는 주말 브런치는 예약이 필수다.
위치그랜드 하얏트 호텔 지하 1층(소월로 322 하얏트호텔)
문의02-799-8161
추천 메뉴브런치 1인 8만5천원(부가세 포함),
양갈비구이 5만 3천원

 

 

15.스페인클럽

“한국인 입맛에 맞아 스페인 요리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죠”
해산물을 푸짐하게 넣은 파에야와 고추 올리브 오일에 새우를 졸인 감바스는 이곳의 인기 메뉴다. 단, 파에야는 40분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참고할 것.
위치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제일기획 방향으로 약 300m
(이태원로216 탑약국)
문의02-795-1118
추천 메뉴파스타 파에야 3만1천원, 감바스 콘 피칸테 1만5천원

 

 

16.쟈니덤플링

“직접 빚는 쟈니덤플링 만두를
먹으 면 다른 곳 만두는 시시해요”
쟈니덤플링은 365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진정한 맛집. 모든 만두를 7천원에 맛볼 수 있는데 특히 한쪽 면만 바삭하게 익혀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반달군만두가 인기다.
위치(1호점)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보광로 방면으로
40m 직진 후 좌회전(보광로9길 5)
문의02-790-8830
추천 메뉴반달군만두 7천원, 홍합만둣국 7천원

 

 

17.로지노키친

“만원 이하로 정성스러운 일본 가정식을 선보이는
골목 식당이에요”
일본 가정식 전문점으로 소박한 그릇에 메인 요리와 갖가지 반찬이 담겨 나오는데 사진을 찍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로 아기자기하다. 판매 당일 만드는 햄버그스테이크, 돈카츠, 타르타르소스를 얹은 닭튀김 등 인기 메뉴가 많아서 친구 여럿이 서로 다른 메뉴를 시켜 맛보는 것도 좋다.
위치청파치안센터 건너편 골목(청파로43길 11)
문의02-6213-9689
추천 메뉴포크햄버그 7천원, 멘치돈카츠 7천원

 

 

18.엘그레코스

“그리스 음식에 푹 빠진 호주 출신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지중해식 그리스 요리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말엔 대기가 필수다. 바삭하게 익힌 돼지고기와 샐러드를 빵과 함께 곁들여 먹는 기로스 플레이트가 대표 메뉴.
위치이태원우체국에서 남산2호터널 방향으로 190m 직진 후
우회전(녹사평 대로54길 19)
문의070-8263-8678
추천 메뉴기로스 플레이트 1만3천5백원, 수불라키 세트 1만3천원

 

 

19.몬스터컵케익

“먹기 좋은 게 맛도 좋다는 건 옛말. 컵케이크 업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죠”
독특한 비주얼로 인기몰이 중인 컵케이크 전문점. 해골, 잘린 손가락, 도라에몽 등 기괴하고도 앙증맞은 모양의 컵케이크들이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니 지인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로도 손색없다.
위치이태원우체국에서 남산2호터널 방향으로 190m 직진 후
우회전(회나무로11)
문의02-790-1108
추천 메뉴바닐라 컵케이크 4천원, 모카 컵케이크 5천원

 

 

20.초록바구니

“입에서 사르르 녹는 공기떡이 별미”
식재료와 조리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분자요리가 있는 퓨전 한식 레스토랑. 점심 특선은 청태 귀리죽, 멀티그레인 샐러드, 생선, 돼지고기구이 덮밥으로 구성된다.
위치이촌동 강촌아파트 103동 건너편 골목 뒤편
(이촌로84길 9-18)
문의02-790-3421
추천 메뉴점심 특선 2만2천원, 초록 정식 3만3천원

 

 

21.동아냉면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냉면 맛집”
눈물, 콧물 쏙 빼는 매콤한 맛의 냉면 전문점. 혀끝까지 아릴 정도로 맵지만, 중간중간에 온육수로 혀를 진정시키면 언제 그랬느냐는듯 다시 면발을 흡입하는, 마성의 매운맛을 자랑한다.
위치한국폴리텍1대학 서울정수캠퍼스건너편(우사단로5)
문의02-796-2796
추천 메뉴물냉면·비빔냉면 소 5천원, 만두 5천원

 

 

22.자코비버거

“어마무시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내장 파괴 버거를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곳”
일반 수제 버거도 팔지만 일명 내장 파괴 버거라 불리는 버거가 유명한 자코비버거. 버거의 높이가 성인 손바닥을 훌쩍 넘기 때문에 ‘옆으로 쓰러뜨리고 해체해서 먹는다’는 매뉴얼이 공공연하게 전해지고 있다.
위치녹사평역 2번 출구에서 약 600m 직진(신흥로38)
문의02-3785-0433
추천 메뉴내장 파괴 버거 2만5천원, 감자튀김 1만2천원

 

 

23.투칸

“고추와 향신료로 맛을 낸 자메이카 치킨을 맛볼 수 있어요”
빨강, 노랑, 초록의 장식이 특징인 이곳은 자메이카 요리 중에서도 치킨 요리에 강점이 있다. 그릴에 구워 담백함을 살리고 후추와 각종 허브로 맛을 낸 저크 치킨는 꼭 맛봐야 하는 시그너처 메뉴.
위치이태원우체국에서 남산2호터널 방향으로 190m 직진
(회나무로3 정신학원)
문의02-749-9966
추천 메뉴저크 치킨 2만2천원, 오렌지 치킨 2만2천원

 

 

24.까올리포차나

“카오산 로드 한복판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팟타이”
태국 현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음식도 태국 그 자체다. 맛의 비법은 바로 현지에서 공수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 얌운센과 볶음 쌀국수인 팟타이는 태국 음식이 처음인 사람도 즐길 수 있다.
위치이태원우체국에서 남산2호터널 방향으로 190m 직진 후
우회전(녹사평대로54길 11)
문의010-9019-1995
추천 메뉴얌운센 8천원, 팟타이 1만원

 

 

25.셰프마일리

“이태원 일대가 보이는 창가에서
오스트리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
1층에서는 오스트리아식 수제 햄과 소시지를 팔고, 2, 3층은 오스트리아 출신 셰프가 오스트리아 음식을 선보인다. 오스트리아식 파스타인 슈페츨레와 독일김치를 곁들인 메뉴가 인기 좋다.
위치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100m 직진(보광로125)
문의02-797-3820
추천 메뉴소시지와 독일김치 1만7천원부터, 크림소스를 얹은
돼지안심과 슈페츨레 2만7천원

 

 

26.육칼

“해장이 필요한 날,
대파와 고사리가 가득 들어간 육개장 국물을 후루룩!”
육개장과 칼국수의 독특한 조합이 일품이다. 육칼을 시키면 육개장과 삶은 칼국수 면이 따로 나오는 데 면을 두세 번 나눠 넣어서 먹는 것이 사장님이 전수하는 육칼을 맛있게 먹는 방법.
위치삼각지역 8번 출구에서 280m(백범로90길 50)
문의02-713-6204
추천 메뉴육칼 8천원, 육개장 8천원

 

 

27.평양집

“1970년대에 문을 연 삼각지의 전통 있는 특수 부위 고깃집”
차돌박이부터 곱창류까지 맛볼 수 있는 특수 부위 전문점. 저녁 무렵이면 곱창에 소주 한 잔 하려는 직장인들로 가게가 붐비기 시작한다. 불에 살짝 익혀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차돌박이가 별미 중의 별미.
위치삼각지역 14번 출구(한강대로186)
문의02-793-6866
추천 메뉴곱창 2만원, 차돌박이 2만2천원

 

 

28.하프 파스트 텐

“실력 있는 소믈리에가 와인을 추천해주기 때문에
만족도 100%죠”
손꼽히는 와인을 300여 종 보유한 전문 와인 바.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소믈리에들이 직접 와인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테라스 너머로보이는 한강 뷰는 이곳을 아지트로 삼기에 무척이나 강력한 매력 포인트.
위치이촌동 LG 한강자이 아파트 맞은편(이촌로64길 26)
문의02-792-5416
추천 메뉴와사비 페이스트와 등심 슬라이스 2만3천원,
모둠 치즈 3만원

 

 

29.달롤

“지나치게 달지 않은,
부드러운 맛의 롤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
돌돌 말린 촉촉한 빵과 신선한 생크림이 일품인 플레인 롤케이크로 유명한 곳. 한 번 먹어본 사람은 가게에서 1개 먹고 주변 사람들 생각에 최소 1개는 테이크아웃한다고.
위치이태원우체국에서 남산2호터널 방향으로 약 190m 직진
(녹사평대로 228-2)
문의02-790-4192
추천 메뉴플레인 롤케이크 4천5백원, 아메리카노 4천원

 

 

30.카페 데 뮤지까

“고풍스러운 분위기, 선곡 센스,
입맛 사로잡는 음식, 이러니 반할 수밖에요.”
8천 장의 LP판이 가득한 카페 데 뮤지까는 재즈부터 최신팝까지 장르 불문, 유년 시절 자주 찾던 음악다방에 와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브런치도 제공하기 때문에 젊은 층도 많이 찾는다고.
위치효창공원역에서 나오면 효창동주민센터 골목 부근
(효창원로69길 25)
문의02-3273-8777
추천 메뉴볶음밥 브런치 1만5천원, 상그리아 1만원

 

 

 

용산구 최고의 맛집 40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