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기사 요약글

몰라도 상관없지만 궁금한 SNS 소식들

기사 내용

 

유튜버에 나이 제한이 있나요

 

조물주 위에 건물주, 그 위에 유튜버.
최근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에‘유튜버’가 등장하면서 나온 말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궁금한 게 생기면 포털사이트가 아닌 유튜브에서 검색할 정도. 이미 유튜버로 스타가 된 초등학생도 있다.
최근 먹방 ASMR (자율감각 쾌락반응) 영상으로 한 달 만에 45만 명의 구독자를 모은 열한 살 유튜버‘띠예’,에 출연해 댄스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열한 살 유튜버‘어썸하은’이 대표적. 나도 모르게‘엄빠 미소’를 짓게 되는 어린 친구들의 매력에 빠져보시라.

 

 

제가 프레디 머큐리입니다만

퀸(Queen)의 열기가 패러디 문화로 퍼지고 있다.
전현무는 MBC<나 혼자 산다>에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로 분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명‘프레디 무큐리’. 이 밖에 샘 해밍턴, 유세윤, 장도연과 같은 스타들도 패러디에 합세하면서 최근 SNS에서는 아이들까지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패러디하는 이유는 누구나 간단한 소재로 흉내 낼 수 있기 때문. 민소매 셔츠와 청바지 정도만 있으면 준비 끝. 수염까지 있으면 금상첨화다. 그리고 이렇게 외치면 끝.“에~오!”

 

 

 

이 얼굴 아는 사람

 

토끼 모자, 짱구 파자마 등 여러 인싸템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것이 있는데, 바로‘유병재 굿즈’다. 유병재 얼굴이 새겨진 굿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
소속사 YG에서 표현하길 인기가 최소 빅뱅급은 된다고. 유병재 굿즈에는 휴대폰 케이스부터 안대, 에코백, 티셔츠, 캐리어 커버, 심지어 캣닢이 들어 있는 고양이 인형까지 다양하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인스타그램에는 휴대폰 케이스 속 유병재 얼굴을 자신의 얼굴에 가져다 대고 마치 합성한 듯 촬영한 사진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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