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식품 트렌드, 클린 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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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우리나라 역시 살충제 달걀, 햄버거병 등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미국 식품영양학 전문지 <투데이스 다이어티션(Today’s Dietitian)>과 식품 조사 기관 폴록 커뮤니케이션이 내놓은 식품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클린 이팅(Clean Eating)’이 미래의 식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클린 이팅은 채소, 과일, 통곡물 등 좋은 단백질과 지방을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상태에서 먹는 것을 뜻한다. 사실 우려도 있다. 오랜 시간 이 식단을 유지할 경우 철, 아연 같은 영양분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것. 그러나 과자나 탄산음료 같은 가공식품과 소금이나 설탕, 감미료 등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클린 이팅을 실천할 수 있으니 자신의 몸에 맞는 건강식품을 선별해 먹는 것이 중요하다.

 

클린 이팅 실천하기

1.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한 번 이상 먹는다.

2. 현미, 잡곡, 씨앗을 가공하지 않고 통째로 먹는다.

3. 동물복지 인증이나 친환경마크가 붙은 유기농 식품을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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