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먹으면 더 좋은 반전 식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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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냥 먹었던 식품들에 의외의 효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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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디스크에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가히 슈퍼맨이라 할 수 있다. 원래도 슈퍼푸드지만 허리 디스크와 같은 허리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는 시금치의 3배에 달하는 칼슘이 함유된 고칼슘 식품인 것. 허리 디스크뿐 아니라 관절 관련 질병 예방에 탁월하다.

 

골절 예방하는 푸룬

푸룬은 자두를 건조한 것으로 생자두보다 소화를 돕고 변비를 완화하는 등의 효능이 3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 푸룬에는 사실 뼈를 건강하게 만드는 비타민 K도 풍부하다. 골밀도가 약해지는 완경기 여성이라면 하루 4~5개 섭취로 골다공증과 골절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살 빼주는 깻잎

가수 노유민이 28kg을 감량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된 식품이 깻잎이라는 사실을 아는지. 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방송을 통해 깻잎이 장운동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다 깻잎 향이 식욕을 억제하니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식단에 꼭 포함시키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진통제 대신 상추

가벼운 통증에는 진통제 대신 상추를 먹어보자. 상추 속 성분이 두통을 비롯해 치통, 인후통 등의 통증을 가라앉히기 때문. 과거 히포크라테스가 수술할 때 상추를 먹게 했다고 전해지는데 실제로 현대 과학에서도 신경안정과 통증 완화의 효능이 증명됐다.

 

똑똑해지는 달걀

완전식품인 달걀의 좋은 점은 아무리 나열해도 끝이 없다. 그런데 잘 알려지지 않은 효능이 더 있다. 바로 기억력 증진. 달걀노른자에는 기억력을 좋게 만드는 콜린 성분이 있는데 하루에 달걀노른자를 3개 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브레인 푸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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