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노블레스 이벤트 - 인생은 아름다워

기사 요약글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

기사 내용

구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은 정적 트로츠키를 멕시코의 비밀 감옥에 가둔다. 그리고 은밀히 자객을 보낸다. 죽음을 예감한 트로츠키는 자신을 죽이러 온 자객을 응시하며 이 말을 남겼다. 비극적 죽음 앞에서도 이렇게 긍정적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1997년 개봉, 전 세계에 감동을 준 영화<인생은 아름다워>. 최근 명작 다시 보기 열풍에 힘입어 재개봉하는 이 영화는 트로츠키의 말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전쟁의 폐허와 나치의 유대인 수용소, 이 영화의 배경은 전혀 아름답지 않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과 유머를 잃지 않는 남자, 귀도는 이 참혹한 현실에서도 아름다운 삶을 산다. 특히 아무것도 모르는 다섯 살 아들에게 수용소 생활을 “이것은 일종의 단체 게임”이라고 속여 매일 숨바꼭질 게임을 하고, 심지어 죽음의 현장으로 끌려가면서도 자신을 지켜보는 아들에게 바보스러운 행동으로 웃음을 선물한다.

마치 세상의 어두운 면보다 밝은 면을 아들에게 보여주며 “인생이란 아름다운 것”이라고 알려주려는 듯이. 귀도의 유쾌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아들을 향한 초월적 사랑은 다시 봐도 깊은 울림을 주는, 내 삶에 위로를 건네는 한 편의 힐링 영화다.

+<인생은 아름다워>가 3월 30일 CGV 노블레스 시사회에서 상영됐다. CGV 노블레스 시사회는 매월 1회, 전국 약 28개 극장에서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CGV 하계에서 전성기 회원들만을 위한 전용관이 운영됐다. 재개봉인데도 명작답게 시사회는 많은 전성기 회원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사회 참여 방법
전성기 홈페이지(www.junsungki.com) 이벤트를 통해 신청하거나, CGV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CGV 노블레스란?
45세 이상 CJ ONE 회원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영화 할인, 팝콘 무료, 시사회 무료 초대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과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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