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전투표는 어떻게 참여하나요? 미리 신청해야 할 수 있나요?
A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정해진 기간 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한 제도다. 혼잡한 선거 당일을 피해 여유롭게 투표하고 싶은 이들이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만한 옵션. 사전선거 기간은 4월 10일 금요일부터 11일 토요일까지 총 2일로, 선거 당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Q 사전투표소는 어디 있나요?
네이버에서 ‘사전투표소 찾기’를 검색하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를 검색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본인이 원하는 지역을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사전투표소가 나온다. 지도와 길찾기 메뉴는 물론, 장애인을 위한 도움벨, 점자유도블럭, 장애인 통로와 장애인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 네이버 사전투표소 찾기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소 찾기
Q 지난 번 사전투표와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이 있나요?
물론 있다. 지난 연말 개정된 선거법 덕분에 올해부터 선거일 현재 만 18세(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부터 투표할 수 있게 됐다. 평생 기억에 남을 생애 첫 선거가 코로나19 때문에 불안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이유로 첫 선거를 포기하지 않도록 주변의 만 18세들을 우리 어른들이 응원해줄 필요가 있다.
Q 사전투표와 선거 당일 투표의 차이점은 뭔가요?
사전투표는 투표 장소에 제한이 없다. 그래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투표소에 가도 되지만, 직장 근처나 지방 출장 간 지역 등 전국 어느 지역의 사전투표소에 가도 똑같은 조건으로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자신의 관내 투표소가 아닐 경우 사전투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회송용 우편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그러나 선거 당일에는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지정된 투표소에 가서 투표해야 한다. 이것 외에는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
Q 투표장소 사회적 거리두기 어떻게 하나요?
사전투표 때도 선거 당일 본투표와 마찬가지로 투표소 안팎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고, 투표하러 온 이들에게도 투표소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한다. 마스크 착용은 기본, 발열체크, 2m 간격 유지, 비닐장갑 착용 후 투표 등이 원칙이다.
>> 투표소 내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이 궁금하다면 클릭
기획 신윤영 글 김진영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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