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년 평균 수익률 11.77% 기록한 펀드는 바로 이것!

기사 요약글

본전사수는 기본, 적절한 수익률까지 얻을 수 있는 펀드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 있다.

기사 내용

 

‘본전사수’

필자가 제시한 올해의 재테크 키워드다. 돈이 가장 싫어하는 변수는 다름아닌 ‘불확실성’. 필자는 올해만큼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는 근래 드물것이라 본다. 이런 시기에는 ‘조금만 먹고, 두 발 쭉 뻗고 자는게 상책’이다. 물론 동의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다른 시각도 존중한다. 그런 분을 위해 그에 맞는 공격형 전략도 머지 않는 미래에 소개할 기회가 있으리라 본다.


올해 내가 생각하는 목표 수익률은 4%대 전후다. 이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돌려주면 무척 감사한 일이고, 이보다 못할 확률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그럼 이에 맞는 상품은?

 

 

바로 인컴펀드다. 인컴펀드란,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해 일정기간마다 수익 또는 이자를 챙길 수 있는 펀드들을 통칭해 일컫는 용어다.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보다 일정한 소득(income,인컴)이 나온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었다. 일반적인 주식형펀드보다는 위험이 덜하지만, 은행 정기예금보다는 수익률이 낫다는 ‘중위험 중수익’상품이다. 

저성장국면의 진입 초기인 지난해는 단연 인컴펀드가 최고인기 상품이였다.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는 인컴펀드는 이래저래 무려 100개가 휠씬 넘는다. 여기에 모인 돈만 해도 3조에 가까웠다. 돈이 모인다는 건 수익률이 좋다는 의미다.
지난해 인컴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1.77%. 국내주식형이 7.35%, 해외주식형이 24.13%를 기록한것과 비교해보면 ‘수익률이 섭섭하지도 않으면서도 두 다리 뻗고 잘만 한’ 성적표였다. 더구나 은행 정기예금금리가 2% 밑으로 내려온 상황에서는 언감생심이다.

 


 
인컴펀드라고 통칭되는 펀드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선진국이나 개도국의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펀드가 대표적이다. 부동산에 투자해 3개월 혹은 6개월에 한번씩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펀드나 요즘 인기를 누리는 리츠도 이 분류에 속한다. 주요국의 인프라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인프라펀드도 수익률이 좋다. 주식 중에서도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상품도 인컴펀드로 분류가 된다.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브라질국채 등도 넓은 의미에서는 인컴펀드형 상품들이다.
이번에는 이 중 채권형펀드에 집중한다. 나머지는 다음호부터 각기 따로 설명하고자 한다.
채권형 펀드중에서 국내 기업들이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보다 선진국이 발행한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 나아 보인다. 특히 미국에서 발행된 회사채나 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이 수익률이나 안정성이 더 높다는 평가다. 고정적인 이자수익과 금리인하에 따른 초과 수익을 목표로 운용된다.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면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

 

 

Tip
약간의 위험을 더 지되, 수익률은 조금 끌어올리고자 하는 투자자는 선진국이 아닌, 개도국의 우량회사가 발행한 회사채 편입 비중이 높은 상품을 고르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다. 

 

 


핵심은 어떤 상품을 고를 것인가

 

내 피 같은 귀한 돈을 잘 굴려줄 상품이 무엇인가. 더군다나 나와 있는 채권형펀드 상품들은 그 이름만도 수 십개에 달한다. 뭐가 뭔지 아무리 들어도 모를 지경이다. 마치, 시장에서 먹어보지도 않고 가장 맛있을 것 같은 과일이나 생선을 고르는 일과 같다.
그래서 글로벌 최대 채권운용사인 PIMCO나 캐피탈그룹, 그리고 펀드운용에 수익률이 뛰어난 피델리티, 슈로더, UBS 등 글로벌운용사들이 자기 이름을 걸고 운용하는 상품들이 전문가로부터 많은 추천을 받는다.

 

사실, 이들 회사가 운용하는 상품이 구체적으로 어느 회사채나 편입하고 있고, 어떻게 운용하는지 속속들이 알기도 어렵고, 안다 손 치더라도 우리가 평가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 와중에 내 돈을 제일 잘 굴려줄 펀드 하나를 콕 찍어내는 일은 거의 신의 영역이다. 그래서 보통은 지난해 혹은 지금까지 운용을 제일 잘한 펀드를 고른다. 물론 지난해 잘했다고 올해도 잘 한다는 법칙은 없다. 그러나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수익을 내는 상품이 그나마 낫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필자가 추천한 운용사의 이름이 들어간 상품 중 금융기관 직원이 추천하는 상품을 고르면 무방해 보인다.

 

 

장광익(MBN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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