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발견하는 도심 명상 여행지 3

기사 요약글

웰니스 여행처럼 작정하고 떠나지 않더라도 짧게는 30분, 길게는 3시간의 수업으로 힐링이 가능한 명상 프로그램이 인기다.

기사 내용

 

 

 

미술관에서 되찾는 뇌의 안정

뮤지엄 산

 

긴장과 불안을 느낄 때 우리의 뇌파는 감마파(진동수 30Hz 이상) 상태가 된다. 감마파가 지속되면 스트레스, 불안, 우울, 뇌 손상 등이 일어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알파파(진동수 8~13Hz) 상태의 안정감을 주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명상이다.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뮤지엄 산의 ‘명상관’은 미술관 특유의 명상적 분위기와 힘을 공간으로 구현했다. 아치형 천장에서 시시각각 달라지는 빛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상관 안에 들어서면 마음이 저절로 차분해진다. 이 안에서 명상 전문가들이 만든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해 쉼, 여유, 자연 소리, 보이스, 침묵 등 주제별로 다양한 명상법을 체험할 수 있다.

기본적인 호흡은 물론 누워서 몸을 이완하거나 숲의 소리를 들으며 편안한 휴식을 경험하고 자기의 목소리를 내보는 참여형 명상 등 종류도 다양하다. 상설 명상 프로그램은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며, 웰컴센터에서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 숲에 둘러싸인 미술관을 감상한 뒤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봐도 좋은 곳이다.

주소 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60 문의 033-730-9000

  

 

 

 

 

소리에 집중하는 깊은 명상 체험

싱잉볼 명상 

 

사운드 명상의 한 종류인 싱잉볼 명상은 말 그대로 싱잉볼을 이용한 명상이다.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의 싱잉볼은 재질에 따라 크리스털 싱잉볼과 히말라야 (금속) 싱잉볼로 나뉜다.
싱잉볼 표면을 두드리거나 문지르면 진동을 하면서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가 우리의 뇌파를 알파파 이하로 떨어뜨린다. 싱잉볼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명상 효과를 얻는 셈이다.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소리를 따라가며 집중해서 들으면 더 깊은 명상에 빠질 수 있다.
온갖 생각에 휩싸여 고민을 멈추기 힘든 상태라면 느린 소리를 따라가며 의식의 긴장을 풀어보자. 3시간 코스의 원데이 클래스에서 싱잉볼 다루는 법을 직접 익히거나,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일주일에 한 시간씩 총 4주간 진행하는 싱잉볼 명상 베이식 코스를 추천한다. 싱잉볼을 다루는 법은 물론 싱잉볼을 활용해 명상에 이르는 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

주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82길 5 덕봉빌딩 젠테라피 네츄럴힐링센터 문의 02-722-8420

  

 

 

 

 

 

요가와 차의 만남

요가다방

 

가만히 앉아서는 도저히 집중하기가 힘들다면 몸을 움직여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요가다방’은 요가로 먼저 몸을 이완시킨 뒤 차 명상으로 복잡한 마음을 간결하게 정리한다. 매달 한 번씩 신청을 받아 참가자를 모집하고 공원이나 카페 등에서 모이는데, 먼저 1시간 동안 요가 수업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차 명상을 시작한다.

잡념을 떨쳐버리기 어려울 때 차를 내려서 한 잔 마시는 일련의 행위는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물을 끓이고, 찻잔을 데우고, 잎을 넣어 차를 우리는 과정에 집중하면
사소한 고민거리를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그날의 주제에 따라 각자의 생각을 함께 이야기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 공지와 참가 신청은 인스타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문의 인스타그램 @yoga.tea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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