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금리 시대에 최고 5.5% 금리 통장은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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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알려주지 않는 돈 되는 정보

기사 내용

 

2천원이 인상된 담배를 하루에 한 갑씩 피우면 연 121만원 정도의 세금을 낸다. 이는 연 4,745만원을 받는 직장인의 근로소득세 또는 시가 9억원 아파트 소유자의 재산세와 비슷한 액수다.

 

2% 금리 시대에 최고 5.5% 금리 통장은 어떤 것?

 

저금리 시대엔 0.1%의 이자도 아쉬운 법. 은행들도 그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우대금리 조건을 내건 고금리 상품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우대금리 조건을 내건 고금리 상품을 출시(아래 내용 참고)
  • 연 3.25%

    연 3.25% IBK기업은행 'IBK흔들어적금'

    기본 2.45% + '흔들어적금 앱' 설치 후 멤버 30명 영입 0.6% + 스마트 뱅킹으로 추가 납입 3회 이상 0.2%

  • 연 5%

    연 5% 우리은행 '우리함께 행복나눔 통장'

    기본 3% + 우리 신용카드 이용액 전년 대비 500만원(월 20만원 납입)초과 시 최고 3% - 자동 기부 1%

  • 연 4.38%

    연 4.38% NH농협 '하트적금'

    기본 2.38% + 사회봉사활동 확인서, 헌혈증, 다자녀가구 등 항목별 0.3%씩 최대 1.8% + 일정 횟수 이상 납입 0.1% + '하트정기예금' 동시 가입 0.1%

  • 연 5.5%

    연 5.5% 하나은행 '난 할 수 있어 적금'

    기본 3% + '국경일에 태극기 게양' '대중교통에서 자리 양보 등 자신과의 약속 2가지 선택 1% + 은행 제공 선택 옵션 성공 시 최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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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친 고스톱으로 손목에 수갑 차기?

“A 씨는 점당 100원, 판돈 2만8천원의 고스톱을 치다가 경찰에 적발되어 유죄판결을 받았다. 반면, B 씨 는 판돈 61만원의 돈내기 포커를 하다 적발되었으나 재판부는 B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어 이런 결과가 나온 걸까? A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라서 일반 기준에 적게 보이는 판돈도 A 씨에겐 큰돈이었고, 지인 1명 외에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과 고스톱을 쳤기 때문에‘유죄’가 된 것. 그러나 B 씨는 지인들끼리만 게임을 했고, B 씨의 평소 소득을 고려하면 크지 않은 돈이어서 무죄가 되었다. 보통 단속 기준은 20만원 이상의 판돈이다. 혹은 함께 게임을 즐긴 사람 중 도박 전과자가 있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도박인지 아닌지의 판단은 판돈의 규모를 포함해 판을 벌인 장소, 판돈의 사용 내용, 참여자의 직업과 수입, 참여한 사람들과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서 정한다.

 

월세 놓은 아파트, 임대사업자 등록할까?

정부의 부동산 완화 정책으로 집이 한 채만 있어도 임대사업자가 될 수 있다. 집 한 채로 굳이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할까?

하라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세제 혜택이 있다. 일단 임대주택은 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 배제되어 사실상 면제가 된다는 뜻. 재산세도 감면된다. 매입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는 50%, 60~85㎡는 25%를 감면해준다. 더해서 준공공 임대의 경우 40㎡ 이하 주택일 경우에는 재산세가 없다. 더해서 양도소득세도 공제된다. 매입 임대는 최대 40%, 준공공 임대는 60%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만약 아파트를 분양받아서 임대할 경우 취득세가 감면된다. 전용면적 60㎡ 이하는 50%가 감면되고, 60~85㎡는 25%를 감면해준다.

하지 마라생각만큼 세금 감면 혜택이 그리 크지 않다.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대 면적이 85㎡(약 25평) 이하여서 아파트 규모가 크면 세제 혜택이 없다. 또한 아파트를 5~10년간 보유해야 하는 것도 부담이다. 임대사업자 등록 조건을 보면 매입 임대업자는 6억원 이하(지방 3억원 이하) 주택을 등록 후 5년간 임대업을 해야 한다. 또한 준공공 임대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10년 이상 임대해야 한다. 또한 주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를 받아야 하고, 임대료 인상도 2년에 5% 이내로 제한된다.

 

홈 CCTV로 빈집 걱정 끝!

드라마<왔다! 장보리>를 보면 여동생의 연애를 감시하기 위해 피자 가게에 CCTV를 설치한다. 이처럼 이제는 개인이 부담 없이 CCTV를 설치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내가 없는 빈집이 걱정이 라면 홈 CCTV를 이용하자. 매달 1만원이 안 되는 비용으로 벽이나 천장은 뚫지 않고 간단하게 밖에서도 집 안을 확인하게 해준다.‘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월 7천원(LG인터넷 이용 시)에‘맘카2’서비스를 활용하자.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침입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SK도‘B홈CCTV’를 출시했다. 긴급상황 발생 시 보안업체의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KT의‘스마트홈폰’은‘홈 지킴이’ 서비스를 이용해 집 안을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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