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건강 - 요실금의 원인과 예방

기사 요약글

전체 인구에서 요실금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5~14세 소아는 5~10%, 성인 남성은 4%, 성인 여성은 35~40% 정도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인원은 연간 12만명 수준에 불과합니다.

기사 내용

 

요실금 진료인원 중에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증감률을 보면 남성은 증가하고 여성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2007~2011년 성별 진료인원 현황을 보면 남성은 12% 증가한 반면 여성은 11%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절대 인원은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2011년 기준으로 남성 진료인원은 8,545명, 여성은 10만 9,973명, 전체 인원은 11만 8,518명입니다. 2007년~2011년의 연령별 진료인원 비율을 보면 남성은 10대 22.4%, 70대 21.5%, 60대 15.1%입니다. 여성은 50대 28.1%, 40대 24.2%, 70대 15.6%입니다.

 

40~50대 여성에게 요실금이 많은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 배뇨를 자제시키는 골반근육의 약화
  • - 분만으로 인한 괄약근의 약화
  • - 호르몬 불균형, 폐경

 

요실금 예방법은 다음 3가지 방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 자극적인 음식 및 술, 카페인 함유 음식의 섭취 조절
  • - 여성은 체중감량 및 골반근육 운동 병행
  • - 노령 남성은 전립선비대증의 조기 진단과 치료

 

출처-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와 2013년 2월에 국민건강보험에서 발표한 ‘요실금, 중년 여성만의 고민 아니다’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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