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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로 유혹하라. 신체부위별 방법 10가지
머리
머리카락이 예민한 부위일 수는 없지만, 모근 아래쪽에는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있습니다. 머리를 살며시 쓸어내리듯 만져주면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서로 편안한 감정을 유지해주며 정수리나 이마에 가벼운 키스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보다 로맨틱한 감정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입
나이가 들수록 섹스할 때 키스를 하지 않는 경향이 높다고 합니다. 키스는 서로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키스하지 않는 섹스는 중요한 그 무언가가 빠진 듯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가볍게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거나 핥아보세요. 그 후 혀를 이용하여 진한 키스를 시도해보세요.
목
사람의 목에는 신경세포가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특히 목에 간지럼을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그곳이 더욱 예민하다는 뜻이 됩니다. 귀에서부터 아래쪽으로 내려오듯 혀끝과 입술을 이용해서 천천히 애무해보세요.
귀
귀의 뒷부분과 귓불에는 많은 신경세포가 분포되어 있어 작은 자극에도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입김을 넣는 동작만으로도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드럽게 귓불을 입술로 어루만지듯 지긋이 당기며 애무하면서 사랑을 속삭여 보세요.
가슴
여자의 가슴은 남자보다 자극에 더 민감합니다. 특히 흥분하여 유두가 딱딱해지면 신경세포를 자극하여 더욱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강한 자극은 오히려 통증을 느끼게 할 수 있으므로 혀끝으로 적당히 원을 그리듯 애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중에는 남성의 가슴을 애무하는 것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성뿐 만 아니라 남성 또한 가슴에서 짜릿한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등
가장 소홀하게 되는 곳이 바로 등입니다. 하지만 등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자극에 민감한 곳입니다. 척추의 라인을 따라 꼬리뼈까지 부드럽게 키스해보세요. 입술로 지그재그로 키스하고 중간중간 강한 자극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배꼽 주변
배꼽 주변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민감도가 높아집니다. 배꼽 주변을 혀끝으로 원을 그리듯 애무해보세요. 입술로 살짝 물어주는 것도 좋고, 입김으로 간지럼을 태우는 것도 좋습니다.
성기
가장 민감한 성감대가 바로 이곳입니다. 아이스크림을 핥듯이 혀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애무해줍니다. 중간중간 키스를 해주고, 반복되는 패턴보다는 혀로 숫자를 그려주며 다양한 방법으로 쾌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허벅지
요즘은 ‘꿀벅지’라 불리며 건강함을 상징하는 허벅지는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더욱 민감한 부위입니다. 따라서 허벅지 안쪽을 신경 써서 애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애무해주고 사타구니로 옮겨갈수록 혀로 부드럽게 핥아 줍니다.
다리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허벅지부터 발끝까지 내려오는 라인을 타고 키스를 해보세요. 중간에 무릎부위에서 한번 혀로 살며시 핥게 되면 큰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릎은 신경세포가 많이 모여있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또 무릎 뒷부분을 부드럽게 애무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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