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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50代 이상 118만 회원 제2전성기 찾아드려요 2019.04.08 조회수 810

50代 이상 118만 회원 제2전성기 찾아드려요





"현실에 치여 살던 50대 이상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싶습니다." 한문철 라이나전성기재단 상임이사가 7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라이나생명이 은퇴자들의 제2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설립한 `시니어 공익 재단`이다. 라이나생명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당기순이익 중 3% 수준인 274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기부하며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라이나전성기재단은 50대 이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누군가의 삶을 바꿔놓고 있는 50대 이상 시니어들 업적을 조명하는 `라이나50+(플러스) 어워즈`도 만들었다. 또 사회생활과 가족을 위해 포기했던 악기를 다시 잡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꿈의 무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시니어층이 인생에서 쌓은 경륜과 지혜를 살린 사회 봉사활동과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돕는 활동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한 이사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은 명칭 그대로 `50세 이상 연령층도 제2의 전성기, 제2의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철학으로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작명은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이사가 직접 했다. 


그는 "꿈의 무대에는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24개 팀이 참가한다"며 "학창 시절 옛 추억을 떠올리며 동창들을 초청해 연주회를 하는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열리는 꿈의 무대는 개방돼 있는 `열린 공연` 형태라 주변 직장인들이 와서 청중으로 자리를 빛내주기도 한다. 


배움과 나눔의 커뮤니티인 `전성기캠퍼스`도 라이나전성기재단 자랑거리 중 하나다. 한 이사는 "`서로에게서 배운다`라는 취지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으로 전문가처럼 사진 찍기`부터 언어, 서양 미술사까지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현재까지 전성기캠퍼스를 거쳐간 인원만 1만명 이상이다. 


한 이사는 "50대 이상 실버층의 종합 생활 포털인 `전성기플랫폼`을 올해 7월 출시한다"고 말했다. 모바일·인터넷 포털인 전성기플랫폼은 회원 118만명을 보유한 `전성기닷컴`을 업그레이드해 노년층이 필요로 할 만한 다양한 생활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한 이사는 "산책로와 맛집 안내부터 기부 코너까지 각종 코너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이사는 30년간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을 거쳐 라이나전성기재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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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代 이상 118만 회원 제2전성기 찾아드려요 (매일경제, 2019-04-07, 김강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