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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라이나전성기재단, 차세대 의료 과학 기술과 사회공헌 활동가 시상 2019.04.04 조회수 958

중∙장년 세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이 50+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가치 창출을 위해 차세대 의료 과학 기술과 사회공헌 활동가를‘라이나 50+어워즈’를 통해 발굴하여 시상한다.

생명존중 부문은 학문/연구, 기술, 산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세대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현한 인물(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조동우 포항공대 교수가 선정됐다.

조 교수는 국내 의료용 3D프린팅 부문의 최고 권위자로 3D 세포 프린팅 기술을 통해 환자 치료의 새 길을 개척하여 50+세대의 건강한 삶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공헌 부문은 사회봉사,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에 기여하고 더욱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인물(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이 선정됐다.

제주 올레길로 명성이 높은 서 이사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해외로 나아가 그 동안 우리나라와 역사적인 상처가 싶은 일본 규슈 미야기, 몽골에 올레길을 조성하여 길과 자연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제주올레의 철학과 가치를 전파하였다. 앞으로 서명숙 이사장은 남북의 끊긴 길을 잇는 올레길 조성에 남은 여생을 바칠 예정이다.

창의혁신 부문은 50+세대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시장 진출 초기 단계의 벤처/스타트업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등에는 ㈜브라이토닉스이미징, 2등은 ㈜바이오오케스트라, 3등은 ㈜MLP 이 각각 선정됐다. 창의혁신 부문의 경우 상금 외에 창업프로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재무적으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PET와 MRI를 시간차 없이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소형 PET/MRI 융합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존 고가의 대형 PET장비보다 제품개발비와 검사비용을 낮출 수 있어 첨단의료 진단 기기의 대중화에 나설 예정이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타액유래 샘플을 통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특징인 독성 베타 아밀로이드를 조절하는 miRNA를 검출하여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조기진단 하는 방법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MLP는 욕창방석의 국산화를 통해 제작의 편의성을 도모하여 욕창환자가 보다 쉽고 저렴하게 욕창방석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여 욕창 고 위험자의 삶의 질 개선의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척추장애인인 김종배 교수가 여생을 바쳐 개발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라이나 50+어워즈’는 2017년 4월, 라이나생명보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정 됐으며 50+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강한 사회가치 창출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제정된 50+세대를 위한 총 상금 5억원 규모의 시상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은“앞으로도 라이나 50+어워즈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선한 변화를 이끌어 오신 분들을 발굴,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라이나 50+어워즈’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제2회 라이나 50+어워즈’ 시상식은 4월 23일 오전 11시, 광화문에 위치한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