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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2회 라이나 50+ 어워즈 수상자, 생명존중 조동우 사회공헌 서명숙 선정 2019.04.09 조회수 901

올해 ‘제2회 라이나 50+ 어워즈’ 수상자, 

생명존중 조동우 사회공헌 서명숙 선정


조동우 교수, 3D 세포 프린팅 기술로 인체 조직 재생시스템 만들어


서명숙 이사장, 제주올레 정신, 일본 규슈와 몽골 등 해외로 넓혀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중장년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가치 창출을 위해 ‘라이나 50+ 어워즈’를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생명존중 부문에 조동우 포항공과대학(기계공학과) 교수와 사회공헌 부문에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창의혁신 부문에 (주)브라이토닉스이미징을 선정했다.




생명존중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동우 교수는 쓰리디(3D)프린팅 기술을 세포조직공학 분야에 결합해 인체 내 손상된 조직 및 장기를 재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조 교수는 기존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골 조직, 근육조직 등 다양한 생체 조직이 효율적으로 재생할 수 있도록 돕는 조직 특이적 바이오잉크를 최초로 개발했다.




사회공헌 부문 수상자인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지난 2007년 제주도 내 26개 코스, 425킬로미터 규모의 올레길을 만들어 도보여행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제주올레는 인공적인 시설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인간, 문화가 어우러지며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만든다. 최근 일본 규슈와 몽골 등 해외로 올레길과 철학을 전파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창의혁신 부문 1등으로 선정된 (주)브라이토닉스이미징은 의료영상기기 전문기업이다. 체내에서 발생하는 신진대사 등 기능적, 생화학적 현상을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암이나 뇌 질환, 치매 등을 진단하는데 사용되는 임상 및 연구용 첨단 촬영장치(양전자방출단층촬영장치; PET)를 개발한다. 간편하게 뇌를 촬영하여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1등으로 선정되었다. 그 외 타액으로 알츠하이머 유전 인자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바이오오케스트라와 맞춤형 욕창쿠션을 개발한 ㈜MLP이 각 2등과 3등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4월 23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의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들은 소정의 상금을 받는다(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부문 각 1등 1억원, 창의혁신 부문의 경우 2등 3천만원, 3등 2천만원). 라이나전성기재단은 2013년 라이나생명이 설립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라이나생명이 사회공헌기금으로 120억원을 재단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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