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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자립준비청년 위한 '전성기 자기돌봄캠프' 개최 2024.08.29 조회수 172

부정적 감정을 해소, 대화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예술치료

자아성찰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자립준비청년 커뮤니티 ‘아디주커뮤니티’(대표 조현수)와 ‘라이나전성기재단’(이사장 홍봉성)이 함께하는 ‘전성기 자기돌봄캠프가’ 오는 9월 5~6일 강원도 홍천 행복공장 홍천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가정위탁 퇴소 및 퇴소 예정인 18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숙박과 식사, 여행자 보험, 프로그램 참여 경비 일체를 주최 측에서 지원한다.

 

아디주커뮤니티 조현수 대표는 "이번 캠프는 자립을 앞둔 청년들에게 자아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치유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예술 치유에 있다. 참가자들은 연극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한, 명상을 통해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대화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예술 치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자아 성찰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연극과 명상, 대화를 통해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여가 및 헬스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운동, 심리상담, 경력설계, 소셜 다이닝(식사), 디지털 건강관리 등이 지원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참가자만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와 건강관리 서비스가 마련된다는 것이다. 이는 캠프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행복공장 측은 "캠프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캠프 참여 당일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이나, 아디주커뮤니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당일 오전 8시 30분에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단체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한다.

 

이번 캠프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여러모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숲속 1인 객실에서의 숙박은 참가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함께 자아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둘째,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셋째, 모닥불 토크와 같은 프로그램은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

 

넷째,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 중앙사회서비스원과 함께 법률특강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생활지원은 물론, 캠프 이후 제공되는 여가 및 헬스케어 서비스는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건강한 삶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매우 중요하며 자아정체성 확립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주최 측은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더욱 효과적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이후의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장기적인 성장을 돕고,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수 대표는 "이번 캠프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이번 힐링 캠프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자아성찰과 미래 설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더욱 확대되어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출처 파이낸스 투데이 (원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