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은 '제8회 라이나50+어워즈'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나50+어워즈는 학문· 연구, 산업·기술, 문화·예술,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 3개 부문을 선정하며 총 상금 규모는 5억 원이다.
생명존중 부문은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50+세대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 생명존중 가치와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단체)를 선정하며, 사회공헌 부문은 사회봉사 및 시민활동 등을 통해 50+세대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한다.
창의혁신 부문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50+세대를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 등을 제공한 단체에 수여한다. 시장진출 초기단계의 벤처나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도 제품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 수상자에게 1억 원의 상금이, 창의혁신 부문 2·3위에게 각각 5000만 원, 3000만 원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10월 2일까지로 시상식은 내년 5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제7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는 한윤수 화성외국인노동자센터 소장(사회공헌상), 탈로스, 이모코그, 바이오브릭스(창의혁신상)가 선정된 바 있다.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라이나50+어워즈가 우리 사회의 선한 변화를 이끌어 온 분들을 발굴, 지원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벌써 8회를 맞이한 라이나50+어워즈가 더욱 좋은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이투데이 (원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