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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라이나전성기재단, 국내 최초 GPS기반 획기적인 심폐소생술 지원 앱 출시 2016.11.17 조회수 2,107

라이나전성기재단, 국내 최초 GPS기반 획기적인 심폐소생술 지원 앱 출시
국립중앙의료원과 MOU 체결 통한 민-관 협력모델 갖춰

라이나전성기재단-국립중앙의료원 심폐소생술(CPR) 문화확산을 위한 MOU 체결
국내 최초 GPS기반의 응급 환자 알림 기술 도입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라이나생명보험‘하트히어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일상 속 나눔 실천

(2016년 11월 11일) 라이나전성기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홍봉성)이 심정지자 생존율 높이기에 발 벗고 나섰다. 11일 재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6개월간 공동 기획· 개발한 심폐소생술(이하 CPR) 응급처치 애플리케이션‘하트히어로’의 공식 출시를 알리고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PR의 중요성

최근 국내 심혈관 환자가 증가하고 심정지자가 3만 명 가까이 발생하는 현실의 심각성을 인식한 재단이 이들을 위한 공공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섰다. 국내 심정지자 중 CPR 골든타임(4분)을 놓쳐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주요 국가 대비 높은 것이 우리의 현실. 심정지자의 생존율은 4.7%로 유럽 선진국 9%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특히 119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일반인들에 의한 CPR 시행률은 12.1%로 스웨덴(55%), 미국(31%), 일본(27%) 등 주요 국가 등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또한 인구수당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보급률도 주요 선진국 등과 비교해 10%에 미치지 못한다. 이에 재단은 CPR의 중요성을 인식, 응급처치의 대중화를 위한 앱을 런칭하게 됐다.

CPR 확산의 필요성

일상생활 속에서 심정지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은 4분이다. 4분이 지나면 환자는 뇌사상태에 빠지고 생존율은 현격히 떨어진다. 그러나 119가 현장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8분. 발견자에 의해 현장에서 바로 CPR을 실시하면 이는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결국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CPR 교육과 인식이 확산되어야 하는 이유다.

또한 CPR은 1분에 120번, 20분 이상을 지속하고 AED를 동시에 사용해야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개인 한 사람이 지속하기는 불가능한 강도다. 주변에 CPR 교육을 받은 사람이 많아질수록 심정지자를 살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 이에 재단은 CPR 앱을 개발하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CPR 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한다.

하트히어로 앱 개발의 의미

‘하트히어로’ 앱은 국내최초로 GPS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심정지자 목격 시 최단 거리에 있는 CPR 교육 수료자(하트히어로)에게 응급상황을 알려, 골든타임(4분) 내 환자를 살릴 수 있도록 했다. CPR 교육 수료자가‘하트히어로’로 등록하면, 심정지 응급상황 발생 시 알람을 통해 환자의 위치와 상태 등을 정확히 확인하여 빠르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ED 찾기 기능을 통해 가까운 곳에 설치되어 있는 AED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앱을 통해 119로 즉시 신고가 가능토록 해 응급상황 시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또한 단계별 CPR 교육영상을 제공해 누구든 쉽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CPR 연습 시 포인트를 적립해 이를 AED 설치에 기부한다.

기부를 통한 AED 설치는 대한민국 국민의 68%가 AED를 본 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된 바에 따른 것으로, 재단은 CPR 교육 확산과 함께 AED 비치를 증설해 심정지자의 위험 리스크 감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출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

일상 속 작은 나눔‘하트히어로’ 캠페인 전개

한편, 재단은 앱 보급과 함께‘하트히어로’ 캠페인을 진행, CPR 문화 확산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한다. 국내 기업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라이나생명보험이 1호 기업으로 나섰다. 모든 임직원이 CPR 교육에 적극 참여해 90% 이상이 교육을 수료했고 하트히어로로 등록해 위급상황에 대비할 것을 약속했다. 내년에는 5,000여 명의 보험텔레마케터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CPR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2번째로 참여하는 기업은 GS리테일로‘우리동네 하트히어로’라는 이름으로 전국 GS25편의점을 활용해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에 재단은 지난 1일 업무협약을 맺어 GS25편의점 내AED를 비치하고 편의점 경영주에게 CPR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문화 확산 차원에서 GS25편의점에 50대의 AED를 기부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앱을 다운받은 사용자가 CPR 연습을 하면 하트포인트가 적립되어 이를 개인이 사용하거나 기부도 가능하게 한다. 기부하는 포인트는 AED 증설에 사용된다.

이후 재단은 뜻을 같이하는 국내기업과 함께 캠페인을 확장시켜 나가고, 심폐소생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히트히어로’ 앱, 국립중앙의료원과 MOU 통한 공신력 확보

이번에 출시된‘하트히어로’ 앱은 민간재단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만든 긍정적인 모델이다. 우리나라 공공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장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는 재단이 공동으로 앱을 기획, 개발하고 심폐소생술 국민운동본부등의 의학 자문을 받아 민-관의 밀접한 협력으로 만들어졌다.

국립중앙의료원은 AED 위치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 각종 운영관련 사항을 담당하고 재단은 CPR 확산을 위한 홍보와 자금을 지원한다. 이는 민간재단이 국민건강과 복지 증진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한편, 업무협약식은 11월 11일 오후 라이나생명보험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라이나생명보험의 모기업인 미국 시그나(Cigna) 그룹의 데이비드 코다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시그나(Cigna) 그룹의 데이비드 코다니 회장은“시그나 그룹은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기업의 가장 중요한 미션으로 삼고 있다”며“한국이 이번 CPR앱을 런칭하며 선도적으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매우 감동 받았다. 본사도 국제적으로 이를 적극 지지하며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은“타인에 대한 무관심으로 생명존중의 가치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재단이 개발한 CPR 앱과 교육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희생정신을 되살릴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되길 바란다”며“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일상 속에서 생명을 살리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