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 2016 ‘전성기힐링캠프’ 대장정 막내려
2016.11.28 조회수 1,896

라이나전성기재단, 2016‘전성기힐링캠프’ 1,300여명 참가하며 대장정 막내려

9개월간 50회, 1,300여명의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삶의 희망과 행복 전해
1박2일 캠프 통해 우울감 감소에 큰 역할, 중장년 세대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2016년 11월 18일)–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이사장 홍봉성, 이하 재단)이 중장년 세대의 우울감 감소를 위해 운영한‘전성기힐링캠프’에 특별한 손님을 초대, 2016년 힐링 대장정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진행 된 일정을 마무리하며 재단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힐링캠프에 초대했다. 11월 8일에는 서울 강북구 국수사랑 나눔회를, 15일에는 평소 봉사와 나눔에 적극적인 라이나생명 임직원 부모님을 초대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8일 캠프에 함께한 국수사랑 나눔회는 자투리 만두피로 국수가게를 운영,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봉사모임이다. 12년 전 밀가루대리점을 운영하던 국수사랑 나눔회 김혁(57)대표는 대량의 만두피 자투리가 버려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거둬 저소득 영세민들을 위한 국수를 만들기 시작했다. 김대표 혼자 시작한 국수 나눔 손길은 곧 자발적인 봉사모임을 만들었고,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가 됐다. 버려지는 자투리 만두피로 국수가게를 열고, 수익금전액을 국수 무료급식 운영에 기부하며 일상에서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는 것.

국수사랑 나눔회 주요 봉사자들의 평균연령은 60대로 이들 역시 영세민으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에게 재단은 1박 2일 힐링캠프를 통해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선물했다. 캠프에 참가한 국수사랑 나눔회 한 봉사자는“라이나전성기재단이 우리를 위해 이런 따뜻한 시간을 선물해줘서 너무 고맙다. 평소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참 많이 행복했는데 오늘 이렇게 나만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 받으니 더욱 감사하다” 며 소감을 전했다.

15일 초대되어 2016년 힐링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한 라이나생명 임직원 부모님 역시 평소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분들로 캠프를 통해 쉼의 시간을 누렸다.

한편, 전성기힐링캠프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해 매주 2회, 1박 2일로 진행 됐으며 총50회 1,300여명의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를 통해 재단은 참가자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전하고 우울감에서 벗어나 스스로 가치를 발견하며 활기찬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라이나전성기재단 홍봉성 이사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동안 진행된 힐링캠프가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행복한 전성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재단은 중장년세대의 의미 있는 인생 2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중장년층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내년에도 계속 이어가며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나갈 예정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
라이나생명이 출연하여 2013년도에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2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보험 기업인 시그나(Cigna)의 한국 내 계열회사이자, 198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은 고객의 건강(Health)과 웰빙(Well-being), 안정(Security)을 돕는다는 기업 미션 아래 '혁신(Innovation)'과 '신뢰(Trust)'를 핵심 가치로 삼아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