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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이후, 성장은 계속된다_라이나50+어워즈 창의혁신상 수상자들의 쾌거
2025.11.04 조회수 174

"헬스케어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가장 크고 욕심나는 상으로 불린다!"

 

라이나50+어워즈 창의혁신상에 대해 한 수상자가 남긴 말입니다. 상금의 규모 뿐만 아니라, 역대  수상자 리스트는 그 자체로, 성공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등용문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어워즈의 위상을 더욱 높여줄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만 무려 4개의 수상 기업이 국내외 무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낭보를 전해온 건데요. '라이나50+어워즈 창의혁신상 수상은 종착지가 아닌, 새로운 출발'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는 이들의 빛나는 여정을 따라가 봅니다.  

 

 


  

 

'2025 대한민국 차세대 유니콘 기업 후보' 선정  

<코넥티브>

 

 

 

 

제8회 라이나50+어워즈 창의혁신상 1위 

코넥티브 (대표 노두현)

 

근골격 질환 치료에 AI 소프트웨어와 수술 로봇 개발을 통해 노령 인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코넥티브가 지난 10월 16일, KPAS2025 차세대 유니콘 기업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KPAS는 한국경제신문과 KT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프로미싱 AI 스타트업(KOREA Promising AI Startups 2025)'으로, 산업 전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인공지능 기반 스타트업 20곳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선정은 코넥티브가 의료 분야에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성과 성공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노두현 대표는 "KPAS 2025 선정으로 AI와 로보틱스의 융합을 통해 근골격 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글로벌 메디컬 테크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나50+어워즈 수상에 걸맞는 회사로 앞으로도 시니어 세대의 웰에이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던 코넥티브가 50+세대와 근골격계 질환자를 위한 차세대 의료 AI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 코넥티브, KPAS2025 차세대 유니콘 기업 후보로 선정 (관련 뉴스 클릭하기)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한 159억 규모 정부 과제 이끄는

<이모코그> 

 

 

 

제7회 라이나50+어워즈 창의혁신상 2위 

이모코그 (대표 노유헌, 이준영)

 

치매 예방부터 진단치료까지 전 주기에 걸친 치매 솔루션 개발을 통해 치매 치료의 혁신 선도

 

 

지난 10월 15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주관하는 혁신도전형 연구개발(R&D) 사업인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주관연구개발 기관으로 이모코그가 최종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과제는 2029년까지 정부 연구비와 민간 투자 금액을 포함, 총 159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초고령사회가 직면한 치매 및 인지기능 저하 문제를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통해 조기 예측하고 맞춤형 중재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에 이모코그 연구팀은 '내 손 안의 뇌 건강: 뇌 나이 및 인지예비력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과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활용한 건강 노화 서비스 개발' 과제를 제안, 독자 개발한 '뇌 인지 기능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뇌 나이 1년 젊게 하기'라는 국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준영 이모코그 대표는 라이나50+어워즈 수상 당시 "이 상이 계속 되어서, 고령자들과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술이 힘이 되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과제 선정에 대해서는 "이모코그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뇌 건강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국민 뇌나이 1년 젊게"... 이모코그, 159억 정부과제 연구개발 총괄 (관련 뉴스 클릭하기)

 

 

  

북미 진출의 꿈(KOOM)을 이루다

<누비랩> 

 

 

 

제5회 라이나50+어워즈 창의혁신상 3위 

누비랩 (대표 김대훈)

 

환자 및 고령층의 식단과 영양관리를 위한 AI푸드스캔 기술 개발

 

 

10월 17일, 누비랩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테크 컨퍼런스 'KOOM Day of Expert'에서 북미 시장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AI 스타트업 스케일업: 미국 시장 도전기(Real Challenges In The U.S Market)' 세션의 연사로 초청된 김대훈 대표는 AI 기반 영양 관리 솔루션을 통한 북미 병원 시장 진출 과정과 세계 최대 푸드서비스 기업과의 독점 계약 성과를 공유했는데요.

 

김 대표는 해당 컨퍼런스에서 "AI 기술이 환자식 관리와 영양 추적의 정확성을 높이고, 의료 환경의 인적 오류를 줄이는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북미 병원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헬스케어 파트너들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환자 영양 관리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비랩은 지난 8월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R&D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총 46억원을 지원받게 되기도 했는데요. AI와 AR의 융합을 통해 미래 디지텔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누비랩이 시장에서 인정 받는 사회적 임팩트로 더 큰 꿈을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 AI기업 누비랩, 뉴욕 '꿈(KOOM) 콘퍼런스'서 관심 집중 (관련 뉴스 클릭하기)

 

 

  

국내부터 해외까지, K-Dentistry의 눈부신 비상 

<하이센스바이오>

 

 

 

 

제3회 라이나50+어워즈 창의혁신상 1위 

하이센스바이오 (대표 박주철)

 

세포활성화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스스로 상아질을 재생하는 치아 상아질 재생 치료제 개발 

 

 

지난 10월 14일, 하이센스바이오는 겹경사를 이뤘습니다. 3년간 31억원을 지원받는 K-HERO 정부지원 사업 선정에 이어, ADA 포사이스 덴텍 2025(ADA Forsyth Dentech 2025)'에서 최우수 혁신기술상을 수상한 건데요.

 

K-HERO 사업은 국내 4만 1천여 개 기업부설연구소 중 3개사를 최종 선정해 총 93억 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이센스바이오는 상아질 재생 원천기술을 활용한 약물 기반의 재생치료 기술을 임상 표준으로 정립하고, 비임상-임상-실용화를 아우르는 전주기 연구개발 체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ADA 포사이스 덴텍 2025는 미국치과의사협회와 포사이스연구소(Forsyth Institute)가 공동 주최한 혁신기술 경진대회로, 하이센스바이오의 '세포 활성화를 통한 펩타이드 치료제 기술'은 타 기업들과의 최종 경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혁신기술상을 수상했습니다.

 

박주철 대표는 "이번 수상과 정부 과제 선정을 통해 하이센스바이오의 세포 활성화를 통한 치과질환 치료 기술의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국내외에서 모두 인정받았다"며 "임상개발을 가속화해 약물 기반 치과치료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구강의학 시장에서도 '한국발 혁신', 더 나아가 'K-Dentistry'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이센스바이오, K-HERO 및 미국 치과의사협회 최우수 혁신기술상 수상 (관련 뉴스 클릭하기)

 

 


  

 

차세대 유니콘 후보 선정, 대규모 정부 과제 수주,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 기술 어워드 석권에 이르기 까지.  역대 수상 기업들이 전해온 눈부신 성과들은 라이나50+어워즈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공신력있는 관문이자, 성장의 도약대'임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의 더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갈 역대 수상자들의 다음 행보, 그리고 다가오는 제 9회 라이나50+어워즈를 통해 만나게 될 새로운 혁신가들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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