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환대의 공간에서 치유와 회복을 만나다” 자기돌봄캠프 in 바랑재
2025.09.29 조회수 188

 

 

#강원도 평창 '바랑재'에서 시작된 따뜻한 초대

 

 

올 하반기 9월부터 재단은 강원도 평창 대관령 해발 870m에 위치한 '바랑재'에서 자기돌봄캠프를 진행합니다.

 

서울에서 약 3시간을 달려 도착한 날, 비가 내리는 평창의 바랑재는 그 자체 만으로도 깊은 쉼의 공간이 되었고 참가자들은 한옥의 고즈넉한 풍경과 세심한 환대 속에서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함께하는 과정에서 피어난 회복

 

 

이날은 행복공장과 함께 하는 연극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처음에는 다소 낯설고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함께 몸과 마음을 열어가며 점차 친밀감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할수록 서로를 더 많이 알게 된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이야기했습니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도 이 연극 프로그램은 여전히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랑재의 환대는 한식 다이닝 '예미헌'에서 더욱 빛났습니다.

 

정성스럽게 차려낸 한식 상차림으로 구성된 품격 있는 디너 코스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찾아온 이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마음이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바랑재의 한식 다이닝과, 바랑재 자체가 주는 자연요소는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최고의 서비스를 받고 가는 느낌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바랑재에서의 시간을 특별히 기억했습니다.

 

정갈한 한식의 따뜻함과 한옥의 멋스러운 편안함은 돌봄의 여정 속에서 잠시 짐을 내려놓은 참가자들에게 진정한 쉼과 품격 있는 위로를 선사했습니다.

 

자연과 공간, 음식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바랑재의 밤은 그렇게 따뜻하게 깊어갔습니다.

그날의 조용한 웃음과 나직한 대화들은,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후에도 오래도록 여운으로 남아 삶을 위로해 줄 것입니다.

 

 

 

 

 

#돌봄 가족에게 바랑재가 전하는 의미

 

 

바랑재는 단순한 한옥스테이가 아니라, 돌봄 가족을 위한 특별한 쉼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가족을 돌보느라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웠던 이들이 건강한 음식과 편안한 숙소에서 환대를 경험하며, 자신을 다시 바라보고 회복할 힘을 얻은 것입니다.

 

이번 자기돌봄캠프에서 바랑재는돌봄을 짊어진 마음을 내려놓고, 자기 자신을 존중하며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그 안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용기를 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바랑재는 그저 조용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돌봄의 여정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장소였습니다.

 

 

 

 

 

#이어질 자기 돌봄의 여정

 

 

재단은 앞으로도 전성기 자기돌봄캠프를 통해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의 회복을 응원하며, 돌봄과 나눔이 멈추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 <전성기 자기돌봄캠프> 신청하기(클릭)

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