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문의가 답하다! 표적 치료에 대한 6가지 궁금증

기사 요약글

표적치료가 모든 암에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등 암 환자와 가족들이 궁금해 할 표적치료에 대한 모든것.

기사 내용

 

 

 

 

 

진화된 표적·면역치료제가 속속 등장하며 암 극복의 희망을 높이고 있다. 기존 항암제보다 부작용을 줄이고 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며 암 치료의 혁신을 가져온 것이다. 하지만 암 환자와 가족들은 모든 암에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은 없는지,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이래저래 궁금한 게 많다. 라이나생명이 이 같은 궁금증 해결사로 나섰다.

 

새로운 항암치료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고 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힘들지 않도록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의학 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제작, 전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

 

‘암 극복의 중심에는 신항암이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표적 항암’ ‘면역 항암’ ‘오해와 진실 Q&A’의 세 편으로 제작했으며 동아일보 의학전문 이진한 기자의 사회로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 전홍재 교수가 출연해 신항암 치료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준다.

 

표적·면역 치료에 대한 원리와 치료 조건, 방법과 종류 및 부작용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 세 편의 영상은 라이나생명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Linasns)에서 볼 수 있다. 이 중 ‘오해와 진실 Q&A’ 편에서 소개된 암 전문의들과 독자들의 Q&A 내용을 소개한다.

 

 

 

 

Q1 수술로 암은 제거했는데 재발 가능성이 있어 항암치료를 준비 중입니다. 선제적으로 표적 항암이나 면역 항암치료가 진행되기도 하나요?

 

 

김찬 암의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표적치료제가 처음엔 전이가 있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되다가 점점 수술을 받고 회복력이 좋은 분들을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치료만 잘 받는다면 재발 없이 완치될 수도 있습니다.

 

 

Q2 결혼 1년 만에 아내가 유방암 1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초기에도 표적 치료가 많이 사용될까요?

 

 

전홍재 항암치료를 하면 일반적으로 정자와 난자가 손상돼 장기적으로 불임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그래서 젊은 환자에게는 반드시 산부인과에 연락해 정자와 난자를 보관하고 항암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합니다.

 

 

Q3 방광암 4기인데 수술 후 폐와 간에 전이되었습니다. 표적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김찬  방광암은 전이가 있는 경우 특히 더 효과가 좋습니다. 오히려 전이가 안 된 초기 환자에게는 표적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면역 항암치료만 받고 완치되는 분들도 있으니 희망을 갖고 치료를 받는 게 좋겠습니다.

 

 

 

 

Q4 항암치료 중인데 고통이 너무 심합니다. 상대적으로 덜 고통스러운 표적치료제는 없나요?

 

 

김찬 아프면 무조건 참을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환자들은 외국인 환자들보다 통증을 잘 참는 편입니다. 그런데 통증을 잘 조절하지 않으면 암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억지로 참지 말고 충분한 양의 진통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홍재 보통 치료 효과가 있으면 암세포가 줄어들면서 통증도 점점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면역항암제는 부작용이 적으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Q5 직장암 4기 간 전이 환자입니다. 항암제를 일시 중단했다가 몇 달 뒤 다시 사용해도 될까요? 

 

 

김찬 만약 약이 효과가 있고 치료 과정을 견딜 만하다면 항암제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약 효과는 있는데 몸이 너무 힘들다면 한두 달 정도 쉬면서 주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6개월 동안 잘 쉬고 난 뒤 암세포가 커졌다면 중단했던 약을 언제든 다시 쓸 수 있습니다. 문제는 6개월 이후 재치료 시에는 비보험 적용이 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치료를 이어가는 게 좋습니다.

 

 

Q6 암 환자들이 일상에서 꼭 지켜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김찬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암 환자들은 대부분 면역력이 취약합니다. 그러다 보니 단순히 감기로 끝날 게 폐렴이나 패혈증으로 악화돼 돌아가시는 분도 많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했을 때는 반드시 손을 수시로 씻어야 합니다. 이것이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별개로 암 환자에게 아주 중요한 습관입니다.

 

전홍재 암 치료도 계속 발전하고 있어서 20년 전에 비하면 정말 효과가 좋아졌습니다. 또 면역항암제, 표적항암제 등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약들이 나오면서 이제 더 이상 암과 죽음은 동의어가 아닙니다.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열심히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 라이나생명 신항암치료 3편 ‘오해와 진실 Q&A’ 영상보기

 

 

 

기획 이인철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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