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건강 - 감기와 독감이 다르다고?

기사 요약글

기사 내용

증상별 감기와 독감의 차이(아래 내용 참고)

 

증상별 감기와 독감의 차이

감기 증상 독감
미열이 서서히 시작된다 발열  38~41℃의 고열이 갑작스럽게 시작된다
거의 없다 오한  절반 이상이 오한에 시달린다 
거의 없다 근육통  전신 근육통을 유발하고 몸살에 걸렸을 때와 같은 통증이 나타난다
미미하다 피로감  온몸에 기운이 빠진 것 같은 증상이 지속되고 식욕부진을 일으키기도 한다
흔히 가래가 생기는 기침을 한다 기침  가래가 없는 마른기침이 2~3주 정도 심하게 나타난다
코막힘 증상이 일주일 정도 나타난다 콧물  미미하다
따뜻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치료법  증상이 발생한 지 48시간 내에 병원에서 치료받는다

 

 

잠자는 자세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푹 잔 것 같은데 몸이 이곳저곳 아프거나 찌뿌둥하다면 잠자는 자세부터 바꿔보자. 오랜 습관이기도 하고 무의식중이라서 바로 잡기 힘들겠지만 잠들기 전에 조금 더 신경 쓰고 같이 자는 이에게도 도움을 청해보자.

 

-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자세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자세

Good 머리, 목, 척추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면 자고 난 뒤 목과 등의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지 못하므로 평소 소화불량에 시달리거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단, 머리가 위보다 높게 있어야 한다. 얼굴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기 때문에 주름이 덜 생긴다.

Bad 목젖이나 혀의 뒷부분이 기도를 압박하므로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피해야 할 자세다. 단, 베개 높이를 낮춰야 한다.

 

- 옆으로 누운 자세

옆으로 누운 자세

Good 기도를 압박하는 요인이 없어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을 피할 수 있다. 평소 허리 통증이 있다면 이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리거나 다리 사이에 쿠션을 끼우는 자세를 권한다.

Bad 어느 쪽으로 누웠는지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데 오른쪽이라면 속이 쓰릴 수 있고 왼쪽은 폐, 위, 간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또한 바닥과 닿는 어깨와 골반 쪽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 엎드린 자세

엎드린 자세

Good 낮은 베개를 베거나 아예 베지 않으면 목에 무리가 덜 가고 기도의 위쪽 부분을 크게 벌려주기 때문에 코골이를 개선할 수 있다.

Bad 척추가 지나치게 휘어져서 목과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고 무릎관절과 근육을 누르기 때문에 저릴 수 있다. 대개 옆으로 목을 돌리고 자기 때문에 목 부위 인대가 손상되거나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베개와 팔이 눈을 눌러 눈이 뻑뻑하거나 안압이 상승하고 코막힘이나 비염이 나타날 수 있다.

 

유산균 먹을 때 주의해야 할 3가지

유산균이 장에서 활동하면 체내 면역력을 강화해주므로 기초체력이 튼튼해진다. 일반적으로 유산균은 요구르트와 치즈의 형태로 섭취했는데 최근에는 가루나 알약은 물론 직접 배양한 요구르트 등 그 종류가 다양해졌다.

 

체질상 유제품이 맞지 않다면 분말이나 캡슐로 섭취할 것

주로‘프로바이오틱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데 일반 요구르트보다 유산균 함유량이 높고 중간에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안착할 수 있게 코팅이나 캡슐 처리를 했다. 입안에 털어 넣기만 하면 되니 간단하기까지 하다.

 

간단하게 유산균을 배양하려면 케피어를 고를 것

카프카스 산악 지대 사람들이 마시는 발효유인 케피어는 우유에 넣고 24시간동안 놔두면 알아서 유산균이 만들어진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 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이 들어 있으면 유산균이 더 빨리 많이 증식하니 참조할 것.

 

특정 재질이 티베트 버섯에 닿지 않게 신경 쓸 것

티베트 버섯은 티베트 스님들이 만들어 먹던 유산균으로 우유에 넣고 24시간 숙성시키면 요구르트가 완성된다. 그 과정에서 금속으로 된식기, 멸균되지 않은 용기를 쓰거나 사람 손이 닿으면 티베트 버섯이 죽을 수 있다. 참고로 티베트 버섯은 인터넷카페(cafe.daum.net/fromone) 등에서 무료로 분양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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