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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50+, 자식들로부터 듣고 싶은 새해 인사는? 2015.02.11 조회수 1,109

50세 이상, 자식들부터 듣고 싶은 새해 인사
‘자주 찾아 뵐게요’ 보다‘돈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전성기’ 50세 이상 대상 설문조사 결과
-‘모시고 살게요’‘자주 찾아볼게요’ 보다‘돈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더 원해

50세 이상 세대는 설 명절 때 자식들에게 어떤 새해 인사를 가장 듣고 싶을까? 최근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전성기’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자주 찾아뵙겠다’는 인사보다‘돈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를 택한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전성기’가 지난 1월 5일부터 18일까지 총 300명의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설 명절, 자식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이라는 질문에‘항상 고마워요 (26%)’와‘돈 걱정 마시고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25%)’,‘건강하게 오래 사세요(24%)’가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다.‘사랑해요’라는 새해 인사는 12%로 4위를 차지했다.‘제가 모시고 살게요(6%)’,‘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뵐게요(4%)’,‘오늘 부모님 댁에서 자고 갈래요(3%)’를 선택한 비율은 타 항목에 비해 현저히 낮아 부모 세대는 자녀들의 부모와의 동거 의지보다 자발적인 용돈 지원 의사 표시를 더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뱃돈과 관련한 가장 곤혹스러운 상황을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도 흥미롭다. 50세 이상 성인 56%가 설 명절에‘친척 아이들까지 몰려와서 세뱃돈이 모자랄 때’를 가장 곤란해했다. 그 뒤를 이어‘말 못하는 손자 손녀 대신 그 부모가 세뱃돈을 요구할 때(14%)’,‘돈을 많이 줘야 할 것 같은 졸업생이나 고3 수험생 조카가 왔을 때(13%)’,‘아직 결혼 못한 30대 조카가 세배할 때(9%)’,‘3년째 취업 준비 중인 조카가 세배할 때(8%)’가 난감하다고 응답했다.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는 개인 용돈 규모는‘월 10만~30만 원’이 43%로 가장 많았다.‘월 5만 ~10만 원’의 용돈만 사용한다는 응답도 14%로, 50세 이상 세대 절반 이상이 한 달에 30만 원 이하의 용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월30만~50만 원’은 19%,‘월50만~100만 원’은 12%,‘월100만 원~150만 원’은 4%를 차지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은퇴 후 필요 자금 연구 결과와도 맥을 같이 한다. 지난달 23일 발표된 '초고령 사회와 노후소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은퇴 후 사망 시점까지 소비를 충당하는데 평균적으로 4억 322만 원의 소득이 필요하며, 이를 월 단위로 환산해보면, 매 달 153만 원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저생계비 기준으로는 계산한 경우, 은퇴 후 사망 시점까지 필요 소득 수준은 1억9943만 원으로 최소 월평균 69만 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50세 이상을 위한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 측은“50세 이상이 듣고 싶은 새해 인사 순위를 통해 은퇴 후 생활 자금에 대한 50세 이상 성인의 결핍감과 불안감을 엿볼 수 있다” 라며, 노후 생활 자금은 막연한 기대에 의존하지 말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50세부터가 진짜 전성기’를 모토로 지난해 6월 론칭한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전성기’는 병의원 우대 서비스, CGV 영화 할인권, 유한킴벌리 샘플 및 구매 할인, 멤버십 전용 소규모 맞춤여행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30만 명 이상이‘전성기’ 멤버십에 가입했으며, 라이프케어 매거진‘HEYDAY’를 매월 발행하고 있다. 멤버십 가입 시‘HEYDAY’매거진을 최대 4개월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www.junsungki.com)나 전화 (1566-0667)를 통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