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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스마트 시계로 심전도 측정하면 의사가 원격 모니터링 2020.05.25 조회수 243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의료기기 이야기 이번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모니터링 의료기기에 대해 알아본다. 환자가 스마트 시계를 착용하면 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환자의 심장이상 유무를 알 수 있다. 바로 휴이노에서 개발한 메모와치(MEMO watch)다. 휴이노는 라이나전성기재단에서 최근 국내 최초 50+세대를 위해 제정한 어워즈인 ‘라이나50+어워즈’ 제 3회 창의혁신상 수상기업이다. 휴이노의 길영준 대표를 만났다.

 

―휴이노 소개와 메모와치는 어떤 것인가.

 

“휴이노는 사람의 생체신호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회사다. 뇌, 심장, 근육 등에 수많은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 심장의 경우 심박동수, 혈압, 심전도 등을 측정할 수 있다. 메모와치는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모니터링 의료기기이다. 손목시계를 통해 심전도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송도 되고 병원 의료진에게 전송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작년 2월에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대개 병원에서 홀터 심전도 등을 통해 검사하는데….

 

“환자가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 부정맥이 의심될 때 병원에선 ‘홀터 심전도’라고 가슴 주위에 센스를 붙여서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받는다. 24시간 기록을 병원에서 판독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의료기기가 비싸다 보니 이러한 부정맥 환자의 심전도 검사는 모두 3차 의료기관 즉 종합병원에서 이뤄진다. 우리가 개발한 메모와치는 스마트폰과 연동이 될 정도로 싸고 간편해 1차 의료기관 즉 개원의사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마트 모니터링’은 원격 진료와 다른가.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의료진이 관리해주는 의미기 때문에 진료와 처방이 이뤄지는 원격진료와는 전혀 다르다. 즉, 의료진이 병원 밖에 있는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환자나 소비자가 의료정보를 병원으로 보내야 한다.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과 함께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에 10만 원 전후로 보험수가도 받을 예정이기 때문에 굳이 개인이 100% 돈을 부담해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의사의 처방을 받아 구매하면 5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의료진의 원격 모니터링도 받을 수 있다.”

 

―향후 계획은….

 

“현재는 심전도만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 메모와치 뿐만 아니라 가슴에 부착하는 패치형도 이미 개발했다. 골프나 조깅 또는 샤워할 때도 계속 측정이 가능할 정도로 간편하다. 기존 홀터 심전도 검사가 24시간 할 수 있던 반면 패치형은 2주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이것도 보험수가를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 메모와치에 원래 들어있는 기능인 혈압측정, 산호포화도, 맥전도 등도 계속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