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연간 3만명, 하루 평균 70여명이 급심정지로 생명을 잃습니다.

그 숫자에 놀라고, 그 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랍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심폐소생술을 전국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뜻을 함께 하는 기관을 모아 국회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야, '시민안전 심폐소생술 세미나'

 

라이나전성기재단은 기동민 국회의원과 함께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공동주최로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시민안전 심폐소생술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ㅣ건강하고 안전한 삶의 영위를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고민하는 토론회 시간이었습니다.

유인술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응급의학과 교수님을 좌장으로 모셔 주축으로 진행되었고,

발제자 3인으로 황성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교수 이자,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사장님과 김선갑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님, 신범수 서울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이 오셨으며,

또한 지정토론자로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님과 양기근 원광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님, 이윤정 서울특별시 NPO지원센터 정책 프로젝트매니저님도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또한 심정지 체험사례를 발표하는 이진용 헤럴드경제 기자의 이야기를 통해 더더욱 관심과 응원을 촉구하는 세미나 현장이 되었습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한문철 상임이사님은 “이번 세미나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제시된 안건들이 향후 국회 및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새로운 제도 수립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속적인 의식개선 촉구의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내 가족과 내 주변의 생명을 지키는 커다란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세미나실 근방에는 CPR체험 ZONE도 준비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쉽고 정확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이었습니다.

오늘 강사로 모신 심폐소생술국민운동본부의 최영운 간사의 한마디 한마디에 따라 행동하는 국회 방문자들의 모습에서 급심정지 환자를 한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의 빛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ㅣ세미나를 마치며

시민안전 심폐소생술 세미나가 전하는 메시지는 강력하면서도 직관적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갑작스러운 심정지 상황 등 각 종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사회 안전망 확충 방안을 논의하고 구축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ㅣ라이나전성기재단이 전하는 메시지, “하트히어로가 되자!”

심정지 환자 목격 시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자에게 알람을 제공하여 골든타임(4분) 내 심폐소생술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애플리케이션(App)인  하트히어로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CPR이 개인의 선택이 아닌 공동체의 돌봄이라는 인식개선을 chrr하며,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트히어로 앱 더 자세히 보기 (https://www.linafoundation.or.kr/business/health4.do)

건강한 삶,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라이나전성기재단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하트히어로 문의 §

02-6330-6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