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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누비랩
누비랩, 日 기업들과 2억 8,000억 원 규모 MOU 체결∙∙∙국내 AI 푸드테크 기술의 일본 수출 첫 사례

AI 영유아 식습관 솔루션 ‘냠냠키즈’를 일본 시장에 맞춰 현지화 예정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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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투데이] 인공지능(AI) 기반 푸드테크 기업 누비랩(대표 김대훈)이 지난 16일 AI 푸드 스캐닝 기술 수출을 위해 일본의 정보기술(IT) 기업 ‘Yui-System Studio’(이하 Yui시스템), ‘SANX Information System’(이하 SANX)과 각각 10만 달러(약 1억 3,901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최로 성사된 이번 협약은 총 20만 달러(약 2억 7,802억 원) 규모로, 국내 AI 푸드테크 기술이 일본에 수출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누비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영유아 식습관 솔루션 ‘냠냠키즈’를 일본 시장에 맞춰 현지화할 예정이다. 일본 측에선 한국과 일본의 유사한 어린이집∙유치원 제도를 바탕으로 냠냠키즈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은 국내 시장의 약 2배에 달하는 AI 시장 규모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은 누비랩의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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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랩 김대훈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AI 푸드테크 기업 중 최초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사례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냠냠키즈를 시작으로 누비랩의 다양한 서비스를 일본 시장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비랩은 AI 푸드스캐너를 통해 영유아별 영양 및 식습관 정보를 분석하는 냠냠키즈를 전국 약 1,100개소에 제공하고 있다. 또 7월부터 서비스 예정인 ‘싹싹머니’는 참여형 인센티브 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 연동을 통해 잔반을 남기지 않는 잔반 제로 달성 시 개인에게 포인트를 지급함으로써 건강, 환경, 경제 가치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출처 스타트업투데이 (원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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