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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인턴십 50명 채용 계획
2012.03.01 조회수 1,245

 

금융사기방지 전문 시니어 강사양성
라이나생명, 시니어 인턴십 50명 채용 계획
서울, 대구, 광주, 부산 4개 지역 중심으로 50명의 시니어 강사 양성 프로그램 진행 예정

(2012223) - 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 (대표: 홍봉성 , 이하: 라이나생명)은 노인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고 있는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니어 인턴십이란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를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일부 보조해 지속가능한 고령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에 따라 라이나생명은 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시니어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50명에 달하는 시니어 인턴을 채용하게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도움을 받아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4개 주요 지역에서 시니어 강사 지원자를 모집, 선발하고, 선발된 시니어들은 소정의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다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방지 교육에 나서게 된다. 라이나생명은 오는 3월 중 지정 운영기관과 함께 인턴십 접수를 받고, 4 1일부터 본격적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라이나생명은 노인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들에게 안부전화를 드리는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봉사활동을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경제적인 문제나 거동 불편의 문제 때문에 여행을 가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무의탁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여행에 관한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어르신 세상 나들이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세상 나들이 첫 여행은 3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월 말까지 사연을 접수 받아 자원봉사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새로운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존감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금융사기방지 관련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복지지원사업은 올해 라이나생명 사회공헌활동의 큰 목표 중에 하나로 연내에 2~3개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더욱 확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1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들의 경우 경제적인 어려움(40.6%)’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건강문제(37.8%)’로 꼽혔다. 특히, 도시지역의 노인들은 경제적인 어려움’, ‘직업이 없음’, ‘소일거리가 없음에 대해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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