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보내기 행사
(2012년 5월 7일) - 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대표:
지난 해 12월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라이나생명 홀몸어르신(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프로그램은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약 700여 명이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1:1로 맺어진 독거노인과 일주일에 2~3번 전화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말벗이 되어 드리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지난 5월 4일 서울, 대구, 광주, 부산 지역의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약 560여 명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직접 작성하고, 카네이션과 선물을 직접 포장하는 등 어버이날 보낼 선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성된 손편지와 카네이션 및 선물은 어버이 날인 8일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각 어르신들에게 배달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라이나생명 이희자 텔레마케터는, “은평구에 사시는 김명식(가명) 어르신은 전화를 드리면 언제나 반갑게 받아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 내 목소리가 우리 사회를 밝게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 어르신께서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의 주요 영업채널인 텔레마케팅이 사회공헌활동에 이렇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바쁜 영업시간 중에서 짬을 내어 전국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는 700여 명의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독거 노인에 손편지·카네이션 보내 (12-05-07, 한국경제, 정인지 기자)
라이나생명, 독거노인에 어버이날 기념 선물 전달 (12-05-07, 파이낸셜뉴스,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