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손편지와 카네이션 보내기 행사
2012.05.10 조회수 1,359
어버이 날,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라이나생명,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손편지와
카네이션 보내기 행사
 
 
어버이날 기념으로 서울, 대구, 광주, 부산 지역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약 560여 명 참여
 

(201257) - 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 , 이하: 라이나생명)5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들에게 건강기원의 손편지와 카네이션 및 선물을 보내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해 12월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라이나생명 홀몸어르신(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프로그램은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약 700여 명이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1:1로 맺어진 독거노인과 일주일에 2~3번 전화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말벗이 되어 드리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지난 5 4일 서울, 대구, 광주, 부산 지역의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약 560여 명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직접 작성하고, 카네이션과 선물을 직접 포장하는 등 어버이날 보낼 선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성된 손편지와 카네이션 및 선물은 어버이 날인 8일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각 어르신들에게 배달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라이나생명 이희자 텔레마케터는, “은평구에 사시는 김명식(가명) 어르신은 전화를 드리면 언제나 반갑게 받아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 내 목소리가 우리 사회를 밝게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다. 어르신께서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의 주요 영업채널인 텔레마케팅이 사회공헌활동에 이렇게 쓰일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바쁜 영업시간 중에서 짬을 내어 전국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는 700여 명의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회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독거노인들은 사회적 관계 취약으로 정서적으로 고립되고 방치되어, 고독사로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1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독거노인은 1021008명으로 지난해 총 가구 구성비의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543522명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했던 독거노인 가구가 10년 새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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