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5일) - 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 (대표: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를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일부 보조해 고령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시니어인턴십사업’에 지난 4월부터 참여한 라이나생명은 금융사기방지 시니어 강사 양성을 위한 인턴십 과정을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4개 주요 지역에서 운영해 왔다. 이 날 라이나생명은 소정의 강사 양성 과정을 모두 이수한 시니어 강사 인턴 48명에게 수료증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라이나생명 시니어 강사들은 마지막 과정으로 6월 한 달 간 각 지역 복지관에서 보이스피싱방지 강의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나 독거노인과 같은 소외계층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일반시민 등 약 5천여 명이 교육을 받게 되었다.
라이나생명 금융사기방지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성동언(만 64세) 님은, “라이나생명의 시니어 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강의법 외에도 은퇴 후 자산관리, 미래설계 등 필요한 커리큘럼을 제공해서 추후 강사 활동하기에 매우 적합했던 것 같다. 무엇보다 강사로서 다시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이 진행한 금융사기방지 시니어 인턴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은퇴한 시니어들이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특히, 시니어 인턴 강사 과정을 통해 일반인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므로써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시니어 강사들은 전문강사로서 수요처 발굴을 통해 금융사기방지 강의를 나가게 되며, 일부는 사회공헌차원에서 무료로 강의를 나가게 될 예정이다. 시니어 강사 전원은 3개월 동안 라이나생명 시니어 아카데미 전문위원으로서 소외계층과 라이나생명 보험 텔레마케터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방지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시니어 강사의 금융사기방지 강의를 원하는 곳은 라이나생명 시니어 아카데미 카페(http://cafe.naver.com/linasenioracademy)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