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인턴십- ‘금융사기방지 시니어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 개최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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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사기방지 시니어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
7월 5일, 본사 12층 대교육장에서 ‘라이나생명 시니어 인턴십: 금융사기방지 시니어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이 있었다. 고령자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시니어인턴십사업’에 지난 4월부터 참여한 라이나생명은 금융사기방지 시니어 강사 양성을 위한 인턴십 과정을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4개 주요 지역에서 운영해 왔다.
이 날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시니어 강사 총 48분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료식 참여를 위해 광주 10분, 부산 10분, 대구 9분의 시니어 강사들은 아침 일찍부터 KTX를 타고 올라왔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약 한달 반 동안 시니어들의 특성에 대한 이해, 금융사기 및 각종 사기 관련 내용, 강의법, 재무 관련 교육을 수강했다.
그 후, 6월 한달 간은 각 지역 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나 독거노인과 같은 소외 계층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일반시민 5,00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방지와 관련된 총 55건의 강의를 진행했다. 7월에 계획된 외부강의를 포함하면, 약 5,500여명 정도가 라이나생명 시니어 강사의 금융사기방지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수료식을 참여하기 위해 교육장에 들어선 시니어 강사들은 준비된 석사가운과 석사모를 보고 감동을 하신 듯 했다. 시니어 인턴십 금융사기방지 시니어 강사 양성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홍봉성 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홍봉성 사장은 “라이나생명의 미션인 고객들의 건강, 웰빙,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에 맞게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며 “훌륭한 시니어들이 우리 과정을 통해 사회공헌을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장기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광주 이태웅 시니어 강사가 “금융사기방지 전문강사라는 액티브 시니어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라이나생명에 감사하다”며 대표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답사 후, 시니어 강사들은 마음을 모아 만든 감사패를 홍봉성 사장에게 전달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홍봉성 사장, 서유순 부사장, 이제경 전무는 수료식에 참여한 시니어 강사 48명에게 수료증, 라이나생명 시니어 아카데미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패, 선물을 각각 증정했다. 기념촬영 이후, 라이나생명 시니어 아카데미 전문위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바로 개별 기념사진 촬영이었다.
참여한 시니어 강사들 중에는 졸업가운과 모자를 착용하고 찍은 졸업사진이 없는 분들이 꽤 있어, 수료식사진을 찍는 내내 뿌듯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번 수료식에 채널A에서 취재를 나와 수료식 전 과정을 촬영하고, 두 분의 시니어 강사분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매일경제와 머니투데이를 비롯해 많은 매체에서 이번 행사를 다뤘다.
이번 ‘금융사기방지 시니어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앞으로, 시니어 강사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라이나생명 시니어 아카데미 전문위원으로서 소외계층과 라이나생명 보험 텔레마케터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방지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라이나생명 역시 무료강의를 하는 전문위원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