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봉사활동에 나서
2012.08.01 조회수 1,242
라이나생명,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봉사활동에 나서
 
■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
가족의 도움 없이 혼자 살아가는 독거노인들에게 안부확인과 말벗이 되어 따뜻한 관심을 전할 수 있을듯
 
 

(2011113) - 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 (대표: 홍봉성 , 이하: 라이나생명)는 지난 2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활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봉사활동 협약을 통해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760여 명이 나눔천사(자원봉사자)가 되어 목소리로 재능기부를 하게 된다. 텔레마케터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과 1:1로 매칭되어 일주일에 2~3번 전화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말벗이 되어 드리는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독거노인들은 사회적 관계 취약으로 정서적으로 고립되고 방치되어, 고독사로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1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독거노인은 1021008명으로 지난해 총 가구 구성비의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543522명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했던 독거노인 가구가 10년 새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평상시 자원봉사에 목말라 있던 라이나생명의 텔레마케터들이 목소리로 재능기부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그만큼 800명에 가까운 텔레마케터 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 준 것 또한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부족한 인간관계를 채워 외로움을 줄일 수 있는 사회복지도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향후 규칙적으로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후원품 전달과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활동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자원봉사자들은 11월 초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독거노인 사랑잇기 전화관련 교육을 받은 후,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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