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7월, 충남 태안으로 찾아간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2014.07.14 조회수 1,263



                        
*봉사자 명단 : 박푸름 사원, 김종민 사원, 이은비 사원, 정수한 사원, 김유경 인턴(라이나건강한봉사단)

 

지난 7 10일부터 12일까지 2 3일간 충남 태안으로 치과봉사를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치과를 무서워해 역할을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막상 환자들을 보고 나니 내가 이들이 아프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사명감이 들었습니다.  또한, 항상 환자로서 치과진료를 받다가 의사선생님을 돕는 서포터역할을 해보니 의사 선생님의 노고도 몸소 느낄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억에 남았던 환자 명은 젊지만 틀니를 착용하고 있는 베트남 환자였습니다. 이가 상하기 전에 치과진료를 받았더라면 건강한 이를 갖고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른 명은 사랑니를 2개를 베트남 환자였습니다. 제가 사랑니 빼는 고통을 알기에 말없이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진료가 끝난 감사하다고 연신 인사를 하고 나가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23일의 봉사기간은 제게 다문화가정,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치과진료가 절실하게 필요했던 분들에게 도움을 있어서 마음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글 김유경 인턴(시그나사회공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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