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로당 대청소 봉사활동]
무더웠던 지난 7월 18일,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 11명은 뜨거운 햇빛을 뚫고 운니경로당을 찾아갔습니다.
서혜숙 총무님의 운니경로당 Orientation을 시작으로 첫 경로당 대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잠시 운니경로당에 대해 간단하게 3줄요약을 해드리자면
1) 70세 이상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주중에 이용하시는 운니경로당은
2) 동년배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지식을 얻거나 건전한 취미와 오락활동을 할 수 있는 생활의 집으로
3) 1층은 할머니 공간, 2층은 할아버지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층은 임희영 이사님, 장순원 차장님, 윤소희 과장님, 전성희 과장님께서 맡아 주셨고,
2층은 김민범 차장님과 정찬희 대리님, 오미경 부장님, 강민선 대리님, 강혜정 차장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특별히 1층과 2층의 복도와 정문은 김준호 부사장님께서 바삐 움직이시며 청소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할머니께서 이용하시는 1층은 전반적으로 깨끗한 편이었지만, 2층은 할아버지께서 사용하시는 공간이라서 유리창이면 유리창, 가구 등 손이 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전문가들의 손에 의해 2시간 동안 쓸고 닦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이전보다 200% 깨끗하게 청소를 마쳤습니다. 봉사자를 아끼는 마음에 어르신이 주신 옥수수와 수박 간식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대청소로 인해 에어컨, 선풍기 바람 한 점 없이, 어르신들이 깨끗한 곳을 이용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2시간 동안 땀 흘려 고생하신 배태랑 봉사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경로당 대청소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봉사 그룹활동으로 2달에 1번, 운니 경로당으로 찾아 갑니다.
봉사단원이 되시면 여러 가지 봉사 혜택 및 봉사 현황을 받으실 수 있으니, 아직 봉사단원이 아니시라면 주저 마시고 제게 연락 주세요.
(친절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9월에 여러분도 참여해 보세요.
감사합니다.